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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청과 SK에너지 등 지역 35개 기관단체들은 13일 민관합동으로 바다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13일 남구 처용암공원 주변 해상에서 국회바다포럼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한 '7월 바다사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해경 등 4개 기관, SK에너지를 비롯한 35개 해양·항만 관련단체 등에서 2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바닷가 주변 쓰레기 약 6톤을 수거했다.
 울산해양청은 "앞으로 자율적인 바다사랑 정화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바다사랑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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