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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김지찬 사무국장이 23일 오후 남구 반올림지역 아동서비스센터에서 문화사랑방 지원사업의 하나인 어린이 도서를 이소영 센터 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명규)는 13일 오후 4시 반올림지역아동서비스센터에서 문화사랑방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1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울산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어린이 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향상된 학습 기반을 만들어 주고 나아가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문화사랑방지원사업으로 어린이 도서 보급사업을 실시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문화사랑방 지원사업은 지난 2월~3월에 신청을 받아, 제5기 5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를 거쳐 반올림아동서비스센터 외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총 11개 기관에 4천690만원 상당의 도서 및 책장이 전달돼 현재 수행기관에서는 도서 설치를 모두 완료하고,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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