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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소방서는 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정용문 소방장의 명예퇴임 행사를 가졌다.

 온산소방서는 1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정용문(56) 소방장의 명예퇴임 행사를 가졌다.
 정 소방장은 지난 1982년 소방기능공무원으로 임용돼 25년간 소방에 몸담으면서 화재·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이와함께 온산소방서 전직원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감사패와 순금 행운의 열쇠를 전달 받았다.
 정 소방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동료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비록 퇴임하지만 앞으로도 소방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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