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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의 발전과 회원간의 화합을 위해 미흡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3720지구 울산수호로타리클럽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완산 최성학(동진기술대표·사진) 회장은 "부족한 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초대회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신출내기 클럽인 만큼 로타리 이념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정신을 고취하는데 노력을 다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최 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로타리 이념구현과 로타리인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심부름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호로타리클럽에 대해 "'참다운 봉사, 사랑으로 실천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된 클럽이다"고 소개하고 "사랑으로 봉사하는 클럽, 실천으로 봉사하는 클럽으로 나아가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클럽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봉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는 것을 강조하고 "진정한 봉사는 정신에서 우러나는 뜨거운 열정으로 봉사 할 때 명실상부한 클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자신의 가정을 돌보듯 소중한 마음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회원들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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