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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원 임시총회가 열린 4일 오전 북구문화원 회의실에서 제 2대 북구문화원장으로 재추대된 이병우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북구문화원 제2대 원장에 현 이병우 문화원장이 재추대됐다.
 울산광역시 북구문화원은 4일 오전 11시 임시총회를 개최해 현 이병우 원장의 재추대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2대 문화원장으로 추대된 이병우 원장은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한 회원들에게 수락의사를 밝히며 "문화원 기반다지기 및 쇠부리문화 확립이라는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문화원 관계자는 "정관 및 규정상의 절차에 따라 9월 28일까지의 입후보자 등록 기간을 공고했지만 입후보자가 없어 기간을 11월말 또는 12월까지 연기를 고려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기간연장에 관한 근거 규정이 없고 원장 공백기간의 주요 업무에 대한 혼선이 우려돼 심도있는 논의와 선거관리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현 이병우 원장의 재추대를 결의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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