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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 초·중.고교 학생과 남자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한 제10회 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장기 대회가 18일과 19일 이틀간 종하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여 초·중·고 단체전으으로 열려 남여부 우승자가 각각 가려졌다.
 남초부는 동천초가 금5, 동1개로 종합우승을, 호계초와 삼정초가 가각 2, 3위를 차지했다. 여초부는 새화랑체육관이 금2, 은11개로 종합우승, 동백초와 호계초가 2,3위에 올랐다.
 남중부에서는 울산중이 금5, 은1, 동3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동평중과 옥동중이 2, 3위에 올랐고, 여중부는 학성여중이 금4, 은1개로 종합우승했으며, 농소중과 동평중이 2, 3위를 차지했다.
 또 남고부는 방어진고가 금8, 은1, 동1개로 우승을, 울산상고와 현대국민체육관이 각각 2위에 올랐고, 여고부에서는 효정고가 금6, 은1개로 우승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효성체육관, 현대자동차, 무공체육관이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출전 선수가 없어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지도상에는 박현정(동천초), 변상곤(새화랑체육관), 천희라(울산중), 박승원(학성여중), 정구욱(방어진고), 이태웅(효정고), 박영남(효성체육관)씨가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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