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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노인복지회관은 27일 남구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연계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울산광역시노인복지회관(관장 김명진)은 27일 남구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08년 사업대상 경로당 운영진 및 시청 및 각 구·군 담당자,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연합회 및 각 구ㆍ군지회 경로당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연계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2001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경로당연계프로그램지원사업(구 경로당활성화사업)은 노인여가시설로서 가장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경로당이 지역사회 노인복지제공을 위한 기초단위로써의 기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운영에 관한 이해 증진과 이후 사업 진행에 관하여 논의, 경로당 상호간 교류를 통한 다양한 정보 교환을 모색했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 경로당을 40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 실시하는 이 사업은 건강서비스(테마건강강좌, 치매순회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 무료한방진료 등)와 사회서비스(문화탐방, 환경개선서비스, 이·미용서비스, 송년의 밤 등), 어르신능력개발 및 지역사회교류서비스(경로당임원진리더쉽교육, 경로당 자원봉사단 운영, 우수경로당 포상, 교양서비스 작품전시회 등), 교양서비스(공예, 도예, 풍선아트, 건강체조, 한국무용, 단전요가, 레크리에이션, 우리춤 등)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노인복지회관 측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설명회를 매회 실시할 계획"이라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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