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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VVIP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급 명품 신용카드인 '다이아몬드 카드'를 출시했다.
 30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카드'는 골프마일리지와 항공마일리지 서비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여행, 문화, 예술 및 외식 분야의 업계 최고 수준의 부가서비를 제공한다.
 골프마일리지 서비스는 신용판매 사용액 2천원당 1야드가 적립되며 마일리지 7천 야드당 국내 골프장 그린피를 1회씩 캐쉬백으로 지원된다. 또 국내 정규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하면 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다이아몬드 전용데스크(02-2250-4000)를 통해 전국 50개소의 골프장 주중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마일리지 서비스는 기존 신용카드의 2배인 신용판매 사용액 1500원당 2마일의 항공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매년 동반 1인에게 아시아 지역 또는 국내선 무료 항공권을 준다. 또 전 세계  200여개 국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멤버쉽 카드가 발급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다이아몬드 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카드로써 초우량 고객층을 주 타겟으로 고급 카드의 이미지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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