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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그룹은 김광명 고문을 해양플랜트 부문 총괄사장으로, 오병욱 전무, 최원길 전무, 박규현 전무, 권오갑 전무 등 4명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97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30일 단행했다.
 김광명 고문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토목학과를 졸업한 뒤 1962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1993년부터 1998년까지 현대건설 해외담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5월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고문으로 영입됐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하용헌 상무 등 13명을 전무로, 배호준 이사 등 29명을 상무로, 김남해 이사대우 등 3명을 이사로 승진 발령하고, 하재근 부장 등 47명을 이사대우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기 임원인사를 조기에 확정짓고 새로운 진용을 구축,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사는 능력과 경영실적이 우수한 인물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며, 책임경영체제 확립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정재환기자

 

 임원 인사 현황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부문 총괄 사장 = ▲김광명
□전무⇒부사장 (4명) = ▲오병욱 ▲최원길 ▲박규현 ▲권오갑
□상무⇒ 전무(10명) = ▲하용헌 ▲안병택 ▲김성년 ▲손석기 ▲김헌태 ▲권오신 ▲권경렬 ▲이의열 ▲김성모 ▲김병오
□이사⇒상무 (26명) = ▲배호준 ▲공찬곤 ▲김덕준 ▲임반웅 ▲하경진 ▲윤명철 ▲안병종 ▲강환구 ▲윤문균 ▲정충연 ▲김종도 ▲김대영 ▲정회우 ▲이석규 ▲김응성 ▲문동택 ▲황인수 ▲최정근 ▲이강복 ▲송강호 ▲설광우 ▲한상익 ▲김동대 ▲김환구 ▲전원익 ▲문종박
□이사대우⇒이사 (2명) ▲김남해 ▲이계학
□부장⇒이사대우 (41명/신규선임) ▲하재근 ▲이종승 ▲김호중 ▲강삼식 ▲황병국 ▲하명기 ▲황진용 ▲남민우 ▲강철수 ▲김영점 ▲김삼룡 ▲최종환 ▲박장호 ▲강병성 ▲박영길 ▲김명호 ▲김봉남 ▲김인환 ▲김경훈 ▲고철우 ▲윤경구 ▲윤기업 ▲윤병수 ▲김규영 ▲선웅렬 ▲김무룡 ▲구자진 ▲이종만 ▲윤진구 ▲신현수 ▲김종민 ▲김호성 ▲이기정 ▲우시영 ▲채인석 ▲최영대 ▲유영철 ▲김광석 ▲궁이욱 ▲김정귀 ▲구경본
 <현대미포조선>
□상무⇒전무 (2명) = ▲배영학 ▲황성호
□이사⇒상무 (2명) = ▲강응순 ▲박명규
□부장⇒이사대우 (4명/신규선임) = ▲이태동 ▲이정일 ▲김한효 ▲구순효
 <현대삼호중공업>
□상무⇒전무 (1명) = ▲박봉안
□이사⇒상무 (1명) = ▲박정부
□이사대우⇒이사 (1명) = ▲김병희
□부장⇒이사대우 (2명/신규선임) = ▲이동옥 ▲정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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