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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고령화사회에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밀양시(시장 엄용수)는 저소득 노인들에 대한 삶의 긍정적 마인드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실버 웃음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실버 웃음교실은 경상남도 교육청 주관으로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밀양시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2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노년의 삶을 매주 웃음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스트레스를 관리해 삶의 활력을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23일 1차 교육에 울산 포교원교육연구소 정은호 씨를 강가로 초빙, 웃는 얼굴 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뇌체조 배워보기, 노래를 통한 감정 조절하기, 웃음운동법등 웃음과 함께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9월 10일 게임을 통한 레크레이션을 마지막으로 24회차 교육을 마무리한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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