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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범서초등학교에서 열린 중울주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윤시철 이임회장이 최인식 신임회장(오른쪽)에게 클럽기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울산 중울주 라이온스클럽 새 회장에 최인식 울주군의원이 취임했다.
 중울주 라이온스클럽은 23일 오후 7시 범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클럽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최인식 의원이 임기 1년의 제4대 회장에 정식 취임했으며, 전임 윤시철 회장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지난 2006년 6월 창립된 중울주 라이온스클럽은 현재 회원 50여명이 가입돼 있으며, 주로 자연정화 활동과 모자가정 등 저소득계층 지원사업, 교육 지원사업 등의 사회봉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임 최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모든 회원들과 함께 범서읍을 중심으로 한 중울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 회원 영입에도 주력해 중울주 라이온스클럽이 명실공히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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