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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는 2일 소방차량이 출동하기 전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박경서씨와 윤후근씨에게 온산소방서장 감사패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박해운)는 2일 소방차량이 출동하기 전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박경서씨와 윤후근씨에게 온산소방서장 감사패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오전 10시 26분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인근에서 동네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이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의 건초 등으로 연소확대되어 인접한 솔풀가구(공장) 및 야산으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소화기 5대 등을 이용해 초기 진화했다. 조경아기자 usj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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