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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약수동산회 임원 20여명은 북구 중산동 산 145번지 울산외고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약수동산회 임원 20여명은 3일 오전 11시 중산동 산 145번지 울산외고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박선동 약수동산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노유석 북구청 건설과장으로부터 외고 진입도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울산외고 진입도로는 길이 457m, 폭 12~15m로 사업비 13억6,000여만원을 들여 이달 말 준공목표로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북구청은 진입도로를 단순히 통학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거닐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벚나무와 영산홍, 소나무 등을 도로변에 심고, 정자 및 공원벤치, 목재데크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임원들은 현장 사무실을 찾아 시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감리단으로부터 외고 건립공사의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최재필기자 usc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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