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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울산공장 오명환 공장장과 김임섭 노조지부장, 추부용 평동마을 이장 등 회사와 마을 관계자들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케미칼㈜ 울산공장(공장장 오명환)은 4일 울주군 서생면 평동마을에서 오명환 공장장과 김임섭 노조지부장, 추부용 마을이장, 정종태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협약식을 가졌다.
 오명환 공장장은 "어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어촌과 도시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SK케미칼이 작은 힘을 보태 나가겠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어촌과 도시의 지속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SK케미칼은 향후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을 어촌계와 함께 마을 편의시설 개선, 갯벌 청소, 어촌 특산물 구매, 임직원 가족의 어촌방문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송근기자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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