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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울산공장 오명환 공장장과 김임섭 노조지부장, 추부용 평동마을 이장 등 회사와 마을 관계자들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명환 공장장은 "어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어촌과 도시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SK케미칼이 작은 힘을 보태 나가겠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어촌과 도시의 지속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SK케미칼은 향후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을 어촌계와 함께 마을 편의시설 개선, 갯벌 청소, 어촌 특산물 구매, 임직원 가족의 어촌방문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송근기자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