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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처용문화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달동문화공원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용문화제는 월드뮤직페스티벌이라는 주요프로그램으로 처용의 의미와 가치를 전한다.

제41회 처용문화제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남구 달동 문화공원 및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마련되는 올해 처용문화제는 세계 문화를
음악과 춤으로 접하는 것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남구 달동문화공원 일대에서 마련돼 내용과 형식면에서 예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41회 처용문화제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남구 달동 문화공원 및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마련되는 올해 처용문화제는 세계 문화를 음악과 춤으로 접하는 것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남구 달동문화공원 일대에서 마련돼 내용과 형식면에서 예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처용맞이는 4일 오후 2시 남구 황성동 처용암에서 제례, 처용무 시연, 제례악 연주 등으로 열린다.
 이어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국내외 31개팀(국내 20개팀, 국외 17개국 1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주한외교관 팸 투어, 세계의 춤·음악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TRIBE OF DORIS, 문화예술벼룩시장, 처용맞이, 처용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세계의 춤·음악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TRIBE OF DORIS 역시 남미와 아프리카의 춤과 음악을 8개의 강좌에서 배울수 있는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TRIBE OF DORIS 는 영국의 월드뮤직&댄스교육단체이다.
 한외교관 팸투어가 실시되는데 축제 참가국을 중심으로 외교관을 초청해 울산문화유산과 산업시설을 돌아보며 울산이미지 홍보 및 통상교류 확대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전시회(4~7일)는 한국/터키 수교 50주년 기념전시, 아랍문화 특별전(13개국), 세르비아 특별전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각국의 거리음식이 소개 판매되는 세계거리 음식축제(4~7일), 세계의 와인이 전시되는 세계와인 페스티벌(4~7일) 등이 달동문화공원 야외부스에서 펼쳐진다.


 전시행사(4~7일)에서는 화폐박물관, 기념품전시관, 농축산물 전시관, 정보화마을 홍보관 등이, 체험행사(4~7일)에서는 전기에너지관, 공예체험관, 음반전시관 등이 설치 운영된다.
 부대행사는 음식축제, 울산교 문화예술 프리마켓, 처용시 낭송회 등으로 열린다.
 거리퍼레이드는 6일 오후 6시 30분 남구청 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문화원 사거리, 남울산 우체국앞 등 1.5㎞ 구간에서 고적대, 취타대, 풍물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화합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김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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