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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경주박물관내 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의 색소폰 4중주와 성악 등으로 이루어질 이번 공연은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곡들이 친절한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연주곡은 축배의 노래, 여자의 마음, 오 나의 태양, 푸니쿠니 푸니쿨라, 그리운 금강산, 희망의 나라로 등 낯익은 곡들을 테너와 바리톤들이 솔로 또는 중창으로 연주한다.
색소폰 4중주는 Somebody Loves Me, Cafe 1930, Danny Boy 등 7곡을 들려 준다. 김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