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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원의 제5회 작천정 시조 및 한시백일장이 7일 울주군 언양 작천정 일원에서 열렸다.

 울주문화원(원장 최봉길)은 7일 울주군 언양읍 작천정에서 문화원 관계자와 초·중·고등학생,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작천정 시조 및 한시백일장'을 개최했다.
  작괘천을 옆에끼고 진행된 이번 백일장 심사결과 초등부는 손남이(중앙초등 6년)군이, 중등부는 김다혜(우신고 1년)양이 장원을 차지했다. 일반부는 김술곤(양산 북정동)씨가 장원을 수상했다.
 한시 백일장은 박성조(울주군 삼남면)씨가 일반부 장원으로 뽑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로 구분해 초등부는 각 장원 1명, 차상 1명, 차하 5명, 중등부는 장원 1명, 차상 1명, 차하 1명, 참방 5명, 일반 및 대학부는 장원1명, 차상 1명 차하 1명 참방 5명을 선발했다.
 또 한시부분으로 한정 진행된 일반부는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2명, 참방 3명씩 뽑아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울주문화원은 7일 시상식에서 33명의 입상자들에게 상장와 함께 상금 50만원부터 5만원까지 수여했다.   김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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