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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진써클연합회는 1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에서 2007년 합동전을 갖는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사진동호회로 구성된 울산사진써클연합회(회장 남광진)가 1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에서 2007년 합동전을 갖는다.
 이번 합동전에는 19개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해 한해동안 카메라에 담아온 풍경, 누드 등 250여점의 다양한 소재의 사진이 걸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울산을 비롯 국내외 수려한 정경과 사람들 모습을 부지런한 발품으로 담아냈으며, 회원 개인마다 혼과 열정으로 가득 담겨 있어 예술작품으로 승화된 것들이 다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 사진동호회로는 가람사진동우회, 갈티사진동우회, 교원사진동우회, 물보라사진동우회, 울산불교신문사진가회, 빛사랑사진동우회, 예일사진동우회, 울산대사진연구회, 울산사진동호회, 일요사진동우회, 조리개사진동우회, 참빛사진동우회, 초롱사진동우회, 프리즘사진동우회, 현대미포포커스회, 현대사진동호회, 현대자동차사진동우회, 한국영상동인회울산지부, 으뜸사진동우회 등이다.
 이들 모임은 바쁜 업무 중에서도 틈틈이 사진에 대한 전문 이론교육과 매월 1회 이상 출사를 실시하여, 회원 대다수가 전문가 못지 않는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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