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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동아시아 대륙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간절곶에서 벌어지는 해맞이 행사의 홍보를 위해 외신 취재기자들을 대거 초청해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소개하고 있다.
 CBS, CNN, TV아사이 등 외신기자 24명은 울산시의 초청으로 30일 부터 울산시를 방문해 선사유적지인 반구대 암각화를 둘러보고  간절곶 해맞이축제에 참가했다.
 첫 날 선사 유적지인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한 외신기자들이 연신 카메라 셔텨를 터뜨리며 울산이 간직한 선사 유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2007년 간절곶 해맞이를 행사를 취재하며 한국의 일출 장관에 벌써부터 호기심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외신기자들은 새해 첫 일출을 상품화 해 관광명소로 만들어낸 점에 관심을 보였다.
 외신기자들은 1일까지 현대중공업과 SK 등도 방문해 울산의 산업 시설도 취재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외신기자 초청행사로  동아시아 대륙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간절곶이 이제는 새해 관광상품으로 세계에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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