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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오전 4시께 친구와 함께 술을 먹고 자던 심모(28)씨가 갑자기 발작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친구 김모(28)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새벽 오전 3시까지 남구 삼산동 인근에서 술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자다 친구가 갑자기 호흡곤란과 발작증세를 보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의 진술에 따라 심씨가 과도한 음주로 인해 호흡곤란 및 발작증세를 보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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