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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학년도 후기 일반계고 신입생 배정순번을 결정하기 위한 기준번호가 73339679로 결정됐다.
 울산시교육청은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6층 혁신학습실에서 실시된 기준번호 공개추첨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기준번호에 시교육청에서 임의로 선정한 상수 7654321을 곱하면 15자리의 숫자가 생성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15자리의 숫자중 앞자리 일곱자리를 버리고 난 나머지 8자리 숫자가 합격생 중 수험번호가 가장 빠른 학생의 배정순번으로 결정된다.
 수험번호가 가장 빠른 학생의 배정순번 8자리에 또다시 상수 7654321을 곱하면 꼭 같이 15자리의 숫자가 생성되고, 역시 앞자리 일곱자리를 버리고 난 나머지 8자리 숫자가 수험번호 두 번째로 빠른 학생의 배정순번이 된다. 같은 방법으로 2007학년도 후기 일반계고 선발고사에서 합격한 1만3,549명의 배정번호가 결정된다.
 그결과 2007학년도 후기 일반계고 합격생 1만3,549명 중 수험번호가 가장빠른 10,001번 박모 학생의 배정번호는 기준번호 73339679에 7654321을 곱해 생성된 숫자 561365445102959의 앞자리 일곱자리를 버린고 난 숫자 45102959로 결정됐다. 또 합격생 중 두 번째로 수험번호가 빠른 10,002번 이모 학생의 배정번호는 45102959에 7654321을 곱해 생성된 숫자 345232526235839의 뒷 8자리 숫자인 26235839로 결정된다.
 같은 방법으로 1만3천여명의 배정번호를 결정하고, 배정번호 중 가장 빠른 숫자를 얻은 학생 순서대로(40%까지) 원하는 학교를 먼저 선택할 수 있는 행운(선지망, 1지망, 2지망, 3지망 포함)을 거머쥐고 나머지 60%는 집 주소지 좌표를 근거로 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평준화배정(학생중심배정30%, 학교중심배정30%)을 실시한다. 학교 배정 결과는 오는 26일께 각 학생들에게 발표될 예정이다.  박송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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