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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근대5종연맹은 이승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이병희 코치가 지도자상, 최규복 교사가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이승현 선수는 지난해 아시아 근대5종선수권대회 개인전 1위와 단체전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도자상을 수상한 이병희 코치는 2005년과 2006년 전국체육대회 근대5종부분 고등부 개인전 1위 입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세계 근대5종선수권대회 코치로 파견돼 단체 3위에 입상하는 등 지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공로상을 수상한 최규복 교사는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근대5종 성공개최 및 학교체육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인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