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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소식

음악
 △뻔뻔한 클래식= 20일 오후 7시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클래식 초보자를 위해뮤지컬, 가요, 오페라, 칸쵸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공연. 1만원(청소년 50% 할인). 문의 271-3030

 △한 여름밤의 콘서트=21일 오후 7시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청소년 문화존 아띠존. 댄스, 밴드, 노래, 마술, 오케스트라 공연 등. 무료.

 △한 여름밤 꿈의 합창축제=2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10 울산·부산·경남 교류음악회. 존 루터의 '글로리아', '종달새', '칸조네 칸조네' 등 프로그램. 5,000원(문예회원 30%, 단체 20% 할인). 문의 275-9623~8

 △2010 난리굿-뿌리, 나무, 잎새=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퓨전 국악단 망깨 퓨전국악공연. 설장고의 가락을 재구성하거나 해학이 넘치는 안동 하회탈춤을 현대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등.

 △USP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그림자 음악회=21일 오후 3시·7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아름다운 색채와 화려한 빛이 어루어진 그림자 음악회. '동물의 사육제', '피터와 늑대' 등. 2만원~1만원. 문의 202-6300

공연
 △병원에 간 빨간 악어=28일까지 중구 중앙동 토마토 소극장. 예쁜 얼굴을 갖기 위해서는 예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담은 작품. 공연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20분·11시20분, 토요일 오후 2시·4시. 관람료 일반 1만원, 회원 7,000원, 단체 4,000원(100명이상 3,500원).

전시
 △미로동행= 21일까지 남구 삼산동 영상갤러리. 미술 애호가, 아마추어 작가, 전업작가 등이 한데 어우러져 미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순수하게 탐구하는 온라인 카페 동호회 그림이야기 마을 정기전. 총 14명의 회원이 참여해 유화, 수채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소개.

행사
 △판타스틱 자살소동=26일 오후 7시 2층 울산MBC 시청자미디어센터 상영관. 울산MBC시청자미디어센터 제25회 정기상영회 및 8월 정기영화상영회. 자살하려는 인간들의 에피소드를 묶어놓은 이야기로 박수영 감독의 '암흑속의 세 사람', 조창호 감독의 '날아라 닭', 김성호 감독의 '해피버스데이' 등 3가지 영화로 구성.


인근지역 문화소식

음악
 △타로=부산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21일 오후 4시, 7시30분. 사물놀이, 국악가요 '천지여 천지여', '배띄워라', 장구합주 '다드리', 모듬북합주 '새울림', 판소리가 재즈를 만나다 '박타는 소리' 등. 1만원~7,000원. 문의 010-3282-8014

 △디토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디토 카니발=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4일 오후 7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3만원~1만원. 문의051-630-5200

공연
 △어린이캣츠=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1일~22일. 다양한 개성을 지닌 고양이들의 행복찾기가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안무 속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뮤지컬.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만원~1만5,000원. 문의 1644-5564

 △뉴보잉보잉=부산 솜사탕아트홀. 9월 12일까지. 3명의 스튜어디스를 약혼자로 둔 바람둥이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연애행각이 코믹하게 펼쳐지는 코믹극.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7시, 월요일 휴관. 3만원. 문의 051-922-4545

 △러브인 아시아=부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22일 오후 5시. 한국에 시집온 며느리들과 전통을 고수하는 시어머니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작품. 문의 02-704-4332

전시
 △일상속의 또 다른 세상=서울여성플라자 스페이스 봄. 25일까지. 울산출신 서양화가 박향미 개인전. 쇼파, 거실, 식탁, 침실 등 우리의 일상생활을 그대로 재현한 바탕 위에 닭, 곰, 기린, 다람쥐, 원숭이 등 동물이 갑작스럽게 뛰어 들어온 듯한 작품 전시.

 △고고학 여행-땅속 문화재 보러가요=국립김해박물관 가야누리. 31일까지.  울산 명산리 영어마을 조성 부지내에서 발견된 유적, 하암고분군 유적, 우정혁신도시 유적, 언양 신화리 유적 등 울산의 유적지를 비롯해 경남지역에서 최근 1~2년 사이 발굴된 유물 전시.

행사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여름캠프= 21일~22일 울산시 울주군 배냇골 울산학생교육원. 이동순 시인(영남대 국문학과 교수)의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 문학사' 등 특강. 문의 054-772-3002

 △제11회 대구단편영화제=대구영상미디어센터. 22일까지.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자 가와세 나오미의 '그림자' 등 5편의 일본작과 9편의 국내작 등 총 36편의 단편영화 상영.


이번주 극장가

 △익스펜더블(8월 19일 개봉)
 출연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전세계의 뉴스가 되고 있는 소말리아, 아덴만. 어두운 밤을 뚫고 무장을 한 정체불명의 남자들이 구명 보트에 몸을 싣고 해적선에 오른다. 순식간에 해적들을 일망타진한 그들은 군사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희생될 수 있는 소모품 즉 용병들로 익스펜더블이라 불린다.
 바니 로스(실베스터 스텔론)는 잃을 것이 없는 남자다. 그는 두려움도 모르고 칼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만큼 냉정한, 용병들의 리더이며 전략가이다. 그가 유일하게 애착을 갖는 것은 자신의 픽업트럭과 수상비행기, 그리고 충직한 자신의 전사들뿐이다.
 바니의 팀원은 전직 영국특수부대 SAS요원이자 칼날 달린 모든 것을 잘 다루는 리 크리스마스(제이슨 스태덤), 육탄전 전문가 인 양(이연걸), 바니와 10년지기이자 무기 전문가인 헤일 시저(테리 크루즈), 폭파 전문가이자 팀의 브레인인 톨 로드(랜디 커투어), 전투 베테랑이자 정밀 저격수인 거너 젠슨(돌프 룬드그렌) 등이다.
 그러던 어느 날 미스터리 인물 처치(브루스 윌리스)가 바니에게 아무도 수락하지 않는 일을 권하고 그의 익스펜더블 팀은 임무에 착수한다. 그것은 바로 남미의 작은 섬나라 빌레나의 잔악한 독재자 가자 장군(데이빗 자야스)을 축출하고, 국민들을 오랜 죽음과 파괴에서 구하는 것이다.
 곧바로 빌레나의 정찰 임무에 나선 바니와 크리스마스는 접선책 산드라(지젤 이티에)를 만난다. 그러는 동안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알게 되는데. 상영시간 103분. 청소년 관람불가.

 △라스트 에이벤더(8월 19일 개봉)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노아 링어, 데브 파텔, 잭슨 라스본
 물, 불, 흙, 바람을 상징하는 4개의 세계.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지만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그 균형은 깨지고, 100년 동안 계속되는 전투로 혼돈은 극에 달한다. 이 전쟁을 막을 수 있는 이는 4개 제국의 모든 기운을 다스릴 수 있는 운명을 타고난 한 사람뿐!
 어느 날, 물의 부족의 워터벤더인 '카타라'와 그의 오빠 '소카'는 거대하고 신비로운 빙하와 맞닥뜨리고, 그 속에서 에어벤더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4가지 원소를 모두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아앙'을 찾게 된다.
 하지만 아직 자신의 능력을 모두 깨우치지 못한 '아앙'. 불의 제국에 맞서기 위해서는 4개의 원소를 모두 마스터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데. 상영시간 103분. 전체관람가.

 문의 CGV 1544-1122, 메가박스 544-0600, 롯데시네마 1544-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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