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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은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안다수)는 2월중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매우 적합한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야, 천상, 웅촌 등 3개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보론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유기물질인 농약류(4개 항목), 휘발성유기물질(12개 항목)등 16개 항목은 불검출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8개 항목은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이다.
 이와함께 중구 22개, 남구 31개, 동구 15개, 북구 15개, 울주군 17개 등 급수인구에 따라 산출된 검사지점에 따라 선정된 총 100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에 대한 검사결과 잔류염소,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4개 항목이 불검출, 기준치이하 등으로 나타났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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