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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장애인체육회는 30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장애인체육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 두번째부터 이동하 지점장(농협중앙회 옥교동지점), 심규화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조남길,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2010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운영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30일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운영평가에서 장애인체육시설과 장애체육인 부족이라는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서울과 부산이 최우수등급을 각각 받았다.
 울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의 5만여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장애인체육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농협중앙회 옥교동지점 이동하 지점장이 체육회 심규화 사무처장에게 장애인체육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승원기자 uss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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