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는 2020년 양산시의 장기발전방향을 설정하는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6년 목표로 수립한 양산도시기본계획을 기초로 하여 제4차 국토종합계획과 광역도시계획 수립 및 국토이용체계의 일원화에 따른 관리방안 재정립 등 각종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도시의 발전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으로 기본적인 도시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인  202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로서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도시계획은 목표연도 2020년 계획인구 55만명으로서 도시미래상과 계획별 지표와 도시공간구조 구상과 토지이용과 기반시설 및 관리지역 세분등 부문별 계획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산시는 공청회에서 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등을 거쳐 6월께 건설교통부장관에게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2007년 12월경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기본계획이 결정되면 본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의 각 분야별 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선계획 후개발을 통한 도시의 체계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이수천기자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