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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중구청은 6일 오후 3시 청사 2층 상황실에서 혁신도시지구내 집단마을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2일자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관련, 주민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이주민들의 이주대책 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다.
 간담회에는 조용수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원유곡, 장현, 원약마을 주민대표 각각 5명과 토지공사 관계자 등이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내용은  ▲혁신도시 보상문제와 관련한 사항 ▲ 보상 및 이주대책 관련 안내 ▲ 주민 요구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 주민추천감정평가사 선정안내 ▲ 현재 추진사항 확인 등이다.
 한편 울산 혁신도시건설은 면적은 2,797,000㎡(84만6,000평)으로 금년 9월 착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편입되는 집단마을은 부지 58,182㎡로 272세대 714명이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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