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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지난 4일 강풍으로 인한 딸기 및 봄 감자 비닐하우스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위해 서춘수 부시장을 단장으로하는 복구팀을 구성하고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긴급 피해 복구팀은 5일 및 6일 2일간에 걸쳐 피해가 극심한 하남읍 명례리 일원에 시청직원 300여명과 읍면동 직원 및 농협,군부대등 관련기관의 협조로 700여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주로 딸기와 봄감자 및 양배추 하우스 작물로 냉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하우스 복구 및 비닐 씌우기 등으로 3월 5일 하루 동안 300여동의 하우스를 긴급 복구하였으며, 3월 6일에도 300여동을 추가로 복구했다.  밀양=이수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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