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군부대 이전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 물꼬"

이채익 의원, 신정4동·옥동 의정보고회 수암상가시장 공영주차장 등 성과 공유

2019-05-26     이수천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행정안전위 간사·울산 남구갑)은 지난 24일 오후 울산 남구 옥동문화뷔페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4동·옥동 의정보고회'를 열어 의정활동 성과 등을 공유했다.

'울산 남구 시민과 함께하는 2019년 의정보고회' 첫 번째 순서인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이 의원은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법안·예산 등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께 소상히 알렸다.

신정4동의 경우 △수암상가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방범용 CCTV설치 △소정경로당 리모델링 등을, 옥동은 △옥동 군부대 이전을 위한 용역 추진 △옛 울주군청사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차오름센터 건립 △옥동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주요성과로 꼽았다.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울산 남구 옥동문화뷔페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4동·옥동 의정보고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 "지난 7년여 동안 오직 울산 남구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저를 지켜주시고 지지해주신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제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쉼 없이 일해 온 결과 옥동 군부대 이전, 옛 울주군청사 일원 도시재생, 수암상가시장 주차장 확충 등 우리 지역 숙원사업 해결의 물꼬를 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급진적 탈원전 정책, 편법과 꼼수를 동원해 의회민주주의를 짓밟은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처리 등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에 대한 발언도 이어갔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 울산 남구의회 안대룡 부의장,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 이정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 의원은 27일 오전 삼호·무거동(중앙 농협본점 3층), 오후 신정 1·2·3·5동(축산농협본점 6층) 의정보고회를 각각 갖는다.  최성환기자 c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