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재단, 올해도 '두드림' 사랑 실천

중구 지역 봉사단체 3곳과 협약 300여가구에 9천만원 물품 지원

2023-01-31     민창연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은 3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약계층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권혁운)의 후원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와 롯데삼동복지재단, 지역 내 봉사단체 3곳은 3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3년 취약계층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돌봄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중구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9,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희망나눔동행, 디딤돌봉사회,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와 연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민창연기자 changy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