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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능인"'호국 4형제' 충효정 시설 개선·보완"

2020. 02. 12 by 김미영 기자

 

제21대 총선 울산 울주군 출마 자유한국당 장능인 예비후보(사진)가 4호 생활공약으로 울주군 '호국 4형제' 충효정의 시설 개선 및 보완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유공자인 4형제 이원찬(1959년 사망), 류분기(1972년 사망) 님 부부의 육형제 자녀로 장남과 차남, 삼남은 한국전쟁에서, 막내인 육남은 월남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졌다"며 "울주군 등은 예산 3억5,000만원을 들여 두동면 구미리 111-1번지 4형제 추모비 옆에 연면적 81.52㎡에 이르는 지상 1층짜리 충효정을 세워 후대에 전하고 있다"고 했다.

장 후보는 "그러나 충효정이 호국 영웅들의 명예에 걸맞지 않은 소홀한 관리와 주차 및 교통난을 겪고 있다"면서 호국 4형제 충효정에 대한 관리사무소 및 주차장 설치, 관리인원 배치를 골자로 한 '호국 4형제 명예 되살리기' 공약을 약속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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