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울산 울주군 출마 미래통합당 장능인 예비후보의 7호 생활공약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직업 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이 공개됐다.
장 후보는 24일 기자회견에서 "울주군 발달장애인들이 비교적 많이 거주하는 온양읍, 언양읍 등에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해당 센터가 설치되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직업 훈련 교육을 받기 위해 거리가 먼 장애인 고용공단(울산 남구 소재)까지 이동하는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직업교육과 재활 훈련을 증진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기업 등을 통한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