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울산 북구 민중당 강진희 예비후보(사진)는 11일 "적폐청산과 진보단결을 위해 진보단일화를 책임있게 나서겠다"고 했다.
강 후보는 이날 시의회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은 정치적폐를 청산하는 선거로 진보가 힘을 모아 사회대개혁에 나서야 한다"면서 "21대 국회를 국민의 명령을 받느는 국민의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중당은 오직 이 한길로 나아갈 것을 결심한 정당"이라며 민중에 의한 민중을 위한 정치, 진보단일화에 대한 민주의 요구 앞에 진정성 있는 책임으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를 중심으로 5개 진보정당은 이번 총선에 지지후보를 확정하기 위해 진보단일화를 추진중이며 지지 후보는 3월 19일 발표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