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울산시당은 11일 4·15총선과 함께 치러질 재·보궐선거 남구 바·북구 가 기초의원에 손세익 현 대현동주민자치위원장(48)과 정치락 전 울산시의원(60)을 공천하기로 했다.
통합당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일현)은 이날 제4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남구 바 선거구에 손세익 현 대현동주민자치위원장을, 북구 가 선거구에 정치락 전 울산시의원을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통합당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 1차 회의 실시 후 25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후보자 면접 및 상호토론을 실시 등 총 4차례의 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민중당은 북구의회 보궐선거 후보자로 안승찬 북구주민회장을 북구 가 선거구(농수1동·강동·송정동)에 내세웠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