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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민·관 암각화등재협 발족"

2020. 03. 18 by 조원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울주군 예비후보가 1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관광 분야 관련 8가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울주군 예비후보가 1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관광 분야 관련 8가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울주군 총선후보는 18일 "반구대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관광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역사·문화·자연관광 중심의 울주 신산업 시대를 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세계인의 '버킷리스트' 울주 공약 △동북아 '신경제 중심' 울주 △함께 잘사는 '상생 도약' 울주 등 큰 틀의  3대 분야의 공약을 발표 한 바 있다. 이 중 첫 번째 분야의 공약이다.
김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8가지 세분화 된 문화·관광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우선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보존대책 추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그는 "국회·지자체·시민단체 연대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등재협의체를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남알프스 국립공원화와 산악콘텐츠 확대를 통한 산악관광 활성화 △간절곶·서생 지역을 해양레포츠관광특별지구 추진 △언양읍성 조기 복원 및 도시 재생사업 △웅촌 역사문화유적지 발굴을 통한 우시산국 재조명 △천주교 순례길을 활용한 도보여행길 조성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중심으로 MICE사업 활성화와 KTX역세권 숙박·쇼핑 및 체류형 인프라 조기 구축 등이 있다. 조원호기자 gemofday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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