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건강연대 등 지역 5개 시민단체

울산의료원 설립 등 총선 의제 5개 제안

2020. 03. 19 by 조원호 기자
울산건강연대,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울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4·15총선혐오대응울산네트워크는 1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시민 의제를 제안했다.
울산건강연대,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울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4·15총선혐오대응울산네트워크는 1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시민 의제를 제안했다.

울산건강연대,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울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4·15총선혐오대응울산네트워크 등 5개 지역 시민단체는 19일 여야총선 출마자들에게 △울산의료원 설립을 비롯한 주요의제 5가지를 공개 제안했다.

나머지는 △경주 고준위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허가에 대한 울산시민 의견 수렴 △지역 고용위기 대응방안 △기후위기 대응 방안 △혐오와 차별 반대를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등이다.
이들은 이날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15총선 시민의제 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정책, 지역의 현안이 충분한 공론화 과정 속에서 정책으로 변화되고 실현되는 구조를 만드는 일은 민심과 따로 노는 여의도 정치와 대의제를 보완하고  바꿀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조원호기자 gemofday100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