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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바·북구가 후보 각 3명씩

울산 기초의원 선거 평균 경쟁률 3 대 1

2020. 03. 29 by 조원호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울산 남구와 북구 기초의원선 후보자는 총 6명으로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9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울산지역 남구바선거구와 북구가 선거구에 총 6명이 등록했다.

남구바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박영수(46) 후보, 미래통합당 손세익(48) 후보, 무소속 이동해(68)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북구가 선거구는 민주당에서 박재완(40) 후보, 통합당은 정치락(60), 민중당 안승찬(56)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번 총선 후보자 등록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됐다. 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기간 개시일 전까지 허용된 범위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은 4월2일이다.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4월2일 전까지 홍보물 발송과 선거벽보 제출을 완료하면 된다. 다만 홍보물 발송은 30일까지, 선거벽보제출은 4월1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사전투표는 4월10~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총선 당일인 4월15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원호기자 gemofday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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