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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지역공약 발표 기자회견

민생 시당 "MICE 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2020. 04. 01 by 조원호 기자

민생당 울산시당이 1일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등 시당 차원의 9대 지역공약을 처음으로 내놨다.
이상용 상임선저대책위원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당 합당으로 새롭게 탄생한 원내3당 으로서 낡은 이념이 아니라 혁신과 미래를 위해 민생·실용·통합정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공약 방향을 설정했다.

그러면서 9대 공약으로는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울산공항에 국제항공노선 유치 △울산항 크루즈여객 터미널 건설 △지역 내 그린벨트 해제기준 완화 △국가예산에 계약심사제 확대적용 △한국연구개발복합단지 조성 △반구대암각화 보존 및 세계유산 우선등재선정 등을 제시했다.

또 중앙당 차원의 10대 공약도 내놨다. △코로나19 피해 중소상공인·자영업자 민생지원 및 모든 국민에게 재난극복수당 지금 △공공개혁으로 국민세금 낭비 방지, 행정 신회·효율성 증대 △5·18 민주화운동의 철저한 진상 규명 및 5·18 정신의 헌법전문 반영 △투기꾼에게는 세금 폭탄, 무주택자에게는 20평 1억원의 아파트 공급 △미래지향적 교육개혁 및 국·공립대학 무상교육 추진 △고용세습과 채용갑질 근절 및 공정하고 안정적인 노동시장 형성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익형 직불예산' 3조 원 확보 △군 복무 청년 국가 보상 및 지원 강화 △방송 공공성·공정성 강화 △미세먼지 50% 감축 및 영남권 환경일자리 100만개 창출 등이다.  조원호기자 gemofday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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