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서 조작 밝혀질 경우 공개 필요성 없어" 단서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음원 파일 공개 문제가 원본 조작 여부를 둘러싼 진실 공방의 핵심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야는 7일 대화록 원본의 음원 공개 여부를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대화록 정국'에서 탈출하려는 민주당은 가능한 한 대화록 문제에 대해 언급을 피하고
한국도로공사가 법규를 어겨가며 경부고속도로 언양~울산 구간(울산고속도로)의 통행료 징수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울산고속도로의 경우 통행료 누적 수입이 건설유지비보다 무려 800억원 가까이 많게 징수한 것으로 드러나 통행료 폐지가 마땅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울산·경부·경인선 등 4개도로 2조 6천억원 초과 징수'
박근혜 대통령(사진)이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순방차 6박 8일의 일정으로 6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공항에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아말리나 하지 마카르 주한 브루나이 대리대사 등이 나와 환송했다. 박 대통령은 7∼8일 제21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
원전 건설·운영업체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지난 2001년 한국전력에서 분사한 이후 최근까지 각종 원전 비리에 연루된 한수원 직원들의 평균 금품수수 액수가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채익 의원, 한수원 자료분석 "재발방지책 마련 요구"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새누리·울산 남갑&middo
새누리당 박대동(울산 북구·사진)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정무위 결산심사'에서 국무조정실에 당초 계획대비 지연되고 있는 울산 혁신도시 이전문제의 해결방안 마련을 강력 요구했다. 박대동 의원은 "현재의 이전 상황을 확인해 본 결과, 이미 2년 늦춰진 2014년 이전완료 계획도 지켜질 수 있을지 우려스러운 상황이어서 국무조정실이 국토
새누리당 울산 동구당원협의회(위원장 안효대)는 지난 4일 한마음회관 강당에서 2차 핵심당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핵심당원연수에서는 선거연수원 박주환 교수가 '정당발전방안과 핵심당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데 이어,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의 신주현 편집국장이 안보 관련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안효대 의원이 직접 당원들에게 지난 2일 개통된
공무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해외출장을 외유성 출장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사진) 의원은 6일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이후 해외출장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92건의 출장 중 대다수가 현지 기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져 있으며, 회의참석 일정은 38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새누리, 논란 종식 위해 대화록 녹음파일 공개여론 확산민주당, 정쟁중단·민생정책 부각 원내서 정국반전 시도여야는 이번 주에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았다는 검찰 수사 결과를 놓고 공방을 계속할 전망이다. 수세에 몰린 민주당은 기초연금과 감세 문제 등을 재점화해 정국 반전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새누리당
오늘 황우여·내일 전병헌…대화록 공방수위도 주목여야가 박근혜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일주일 앞두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7일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8일에는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각각 대표연설자로 나선다. 이번 대표연설에서는 14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비롯해 정기국회에 임하는 여야의 전략이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경제·일자리창출에 순방 초점인니 현지 국책사업 진출 노력 다자무대 글로벌 리더십 강화박근혜 대통령이 6일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순방길에 올랐다.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8일간의 순방은 박 대통령의 취임 후 두 번째 다자 정상외교이자 지난달 베트남 순방에 이은 '세일즈 외교 2탄'의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8일간 다자정상회의 등 중요
이채익 새누리당 울산시당 위원장(사진)은 차기 울산시장 선거를 놓고 세간에 떠도는 '빅딜설' 등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참고 이채익 위원장은 3일 본보 U-매거진 금요특집판 신설코너인 '김진영의 단도직입'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차기 울산시장 선거와 관련 "정기국회가 열리고 있고 예산안 이나 외국인투
울산 울주군 지역 새마을 운동조직의 육성과 새마을사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조례안 제정이 추진된다. 3일 울주군의회(의장 이순걸)에 따르면 최인식 의원의 발의한 '울산시 울주군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는 새마을운동의 계승을 위한 사업, 조직의 운영 및 활동, 교육 및 훈련,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울산시의회 천병태 의원은 정부의 관급공사 자재·장비대금 지급확인제도 확대시행과 관련, 울산시의 추진현황 파악에 나섰다. 천 의원은 "기존 발주기관이 계약상대방(원수급업체)이 하수급업체나 자재·장비업체에게 하도급대금을 적시에 지급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어 원수급업체보다 하도급업체와 자재·장비업체간 계약에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정책위의장은 "차기 울산시장은 정치적 역량이 풍부하고 중앙 인맥이 갖춰진 인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 기자간담회 김 정책위의장은 지난 2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구 200만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미래발전을 위해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시장의 역할이 큰만큼 중요한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 의원이 명예 강원도민으로 위촉됐다. 정 의원은 지난 2일 남구 강원도민공원(풀빛공원)에서 열린 '제6회 재울산강원도민 사랑나누기 한마음축제 및 강원도 홍보판 제막식'에 참석해 황종석 재울산강원도민 회장으로부터 명예도민증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8대 국회 마지막 예결위원장이었던 정 의원은 2012년 춘천-속초 동서
앞으로 그동안 노후시설로 전락되어 시설개선이 요구되어 온 공중전화부스에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한동영(사진) 의원은 공공시설물을 이용한 광고물의 표시방법에 '공중전화기와 부가서비스가 결합된 부스'를 포함하는 '울산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지난해 우리나라 100대 전력다소비 기업(사업장 기준)이 낸 전기요금 총액이 8조2,000여억 원으로 이중 원가회수율에 미달되는 금액이 8,700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이채익(울산 남갑·사진) 의원은 3일 한국전력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연간 전력사용량 100위 기업의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