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센터 설치를 골자로 한 '울산 자살예방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울산시의회 류경민(사진) 의원은 날로 늘어나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울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 시행토록 했다. 이를 위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허령 위원이 하절기 일일 당직근무일인 16일 '폭염에 따른 가축 등 문제점 건의 및 해결방안 강구' 등의 내용으로 울산농업경영인연합회 간정태 회장과 농촌지도자연합회 김동진 회장 등 농업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 울산시 농·축산업 단체가 울산시의회를 찾아 농·축산 관련 예
靑에 여야 대표회담 수용 요청 등 중재 노력도새누리당은 18일 장외투쟁 18일째를 맞은 민주당을 향해 "더이상 장외투쟁의 명분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국회 복귀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그간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와 관련한 민주당의 요구를 여러 차례 수용하면서 국조 정상화를 위해 많이 양보하고 노력했다는 '명분'을 충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는 16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나란히 증인으로 출석시켜 첫 청문회를 열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국정원이 인터넷상에서 댓글 게시를 통해 선거개입을 했다는 의혹과, 댓글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은폐·축소됐다는 의혹을 집중 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우리측의 조치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재가동 시점 등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논의와 현장의 설비·점검이 본격화되는 이번주부터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정부는 개성공단 재가동 준비는 재발방지 및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과 인프라·공장시설 점검 등 '투 트랙'으로
추석 이산가족상봉·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공식제의日에는 "과거직시 없으면 미래 신뢰 어렵다" 변화 촉구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취임후 첫 광복절 경축사에서 해빙무드를 맞은 남북관계에서는 평화와 상생을, 경색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는일본과의 관계에서는 과거 직시를 통한 한일 공영의 미래를 키워드로 제시했다.#"적극
국정원 국조 종료 계기 대화 모색 전망민주, 정기국회 앞둬 복귀 필요성 인식여야, 회담 성사 위해 물밑접촉도 시도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대표간의 회담이 이번 주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국정조사가 오는 21일 청문회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되는 것을 계기로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통해 경색된 정국을 수습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갑윤 의원-신항만 건설·병영성 복원 예산 확보 노력이채익 의원-울산테크노산업단지 성공적 조성에 역점김기현 의원-그린전기차사업 차질없는 추진 총력 다짐안효대 의원-대왕암 유휴지개발 등
새누리당 정갑윤(중구) 의원과 김기현(남구을) 정책위의장은 14일 세종시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정갑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 청사의 비효율·불균형 문제, 정부의 물가 및 적조대책과 관련한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세종시 현안 및 행복도시건설 현황보고에서 "세종시가 출범한지 1년이 됐지만 여전히 비효율 고
새누리당 강길부(울주군) 의원은 14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주관으로 열린 언양중학교 국회 게양 태극기 전달식에 참석하여 언양중학교 류위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뜻을 받드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게양되었던 태극기를 전국의 우수학교에 전달하는 것은 나라사랑과 민주주의 교육을 강화
새누리당 이채익(남구갑) 의원은 14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신정상가시장 상인회 사무실 1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및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 주요관계자 15여명과 시장상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우수 명품모범시장을 위한 제2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의원은 간담회에서 "1960년에 개설된 신정상가시장은 전년도 기준 일일평균 고객
허령 시의원, 서면질의서 대책 요구울산시의회 허령(사진) 의원은 14일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하이테크 밸리(High Tech Valley)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명확한 추진대책을 요구했다. 허 의원은 "울주군 삼남면 가천, 상천, 방기리 일원 224만2,000㎡(당초 292만8,000㎡) 규모의 이 사업이 2007년 5월일 지정
정홍원 국무총리는 14일 "우리 언론이 편견없는공론의 장이 되고, 갈등해소와 국민통합의 중심이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49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공론의 문화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이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한청문회가 두 핵심 증인의 불출석으로 무산됐다. 국조특위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두 증인의 불출석으로 청문회를 하지 못한 채 여야간 책임 공방만 벌였다. 신기남 국조특위 위원장은 "두 증인의 무례한 태도에 엄중히 유감의 뜻을
野, 부자증세 압박 與, 복지축소 등 정책재검토 요구정부가 중산층과 서민층의 세부담을 줄이는 세제개편 수정안을 내놨으나 '증세 없는 복지'가 과연 가능한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일면서 청와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제개편안의 원점 재검토를 주문한 다음날인 13일 증세 기준선을 연봉 3,45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향후 대일관계 고려하면서도 독도도발엔 강경 메시지개성공단 7차 회담 결과 따라 대북 메시지 톤 달라질 것세금논란 관련해 중산층 등 국민 협조 요청여부도 주목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맞는 8ㆍ15 광복절에 발신할 메시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외적으로는 일본의 우경화 흐름이 가속화하고, 북한과는 관계 정상화 실험이 계속되는 상황인데다 대내적으로는 세금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