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는 20일 전준우와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계약 합의했다. 지난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15시즌 동안 1,616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시즌 평균 136경기 출전에 평균 타율 0.311, 장타율 0.468, 출루율 0.371과 OPS 0.839 성적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전준우는 2023 시즌 중 역대 25번째 2,800루타를 기록했고, 역대 24번째로 1,800안타를 달성하는 등
지난주말 울산지역에서 다양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18일부터 이틀간 남구 문수스쿼시장에서 제5회 울산광역시장배 스쿼시 선수권 및 동호인대회가 개최됐·다. 울산스쿼시연맹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8일 선수권대회와 19일 동호인대회로 각각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정수 울산스쿼시연맹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종훈 동구청장과 스쿼시 선수 100여명이 함께 하며 자리를 빛냈다. 스쿼시는 오는 2028년 LA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됐다. 이에 이정수 울산스쿼시연맹회장의 대회사 도중 정식종목 채택 발언이 나오자 경기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전국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한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울산시티컨벤션 1층 안다로미에서 열린 해단식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시교육청 김병철 과장, 태권도협회 임원, 선수,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제104회 전국체전, 제52회 소년체전 성적보고, 종합우승 포상금 전달식, 감사패 수여, 우수지도자상 시상, 체전입상 대표,선수 및 지도자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태권도 종목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지난 토요일 양평과의 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2023시즌을 마무리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1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양평FC와의 홈경기서 득점 없이 무승부로 비기며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울산시민축구단은 13승 8무 7패의 성적으로 승점 47점을 쌓으며 K3리그 최종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시즌 리그 15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에 머물렀던 울산시민축구단은 올시즌 K3리그 승격 이후 최다승 기록과 함께 시즌 중반엔 우승권까지 넘보며 팀을 비롯한 선수들 모두
김우승이 2023년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아시아 4강 챔피언 타이틀매치에서 일본의 타카하시 세이토를 누르고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12일 울산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아시아 4강 챔피언 타이틀매치 웰터급에 출전한 김우승은 일본 타카하시 세이토를 상대로 강력한 펀치와 하이킥으로 1회 2분 35초만에 KO승을 거둬,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국제전 미들급 챔피언에 터키 출신인 베타트아즈간이 등극했고, 한국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에 여성민, 한국 반탐급 챔피언에 황송린
울산과학대학교 여자축구부가 '202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울산과학대학교에 따르면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울산 문수보조구장, 울산과학대학교 천연잔디구장 등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대학부는 미포구장과 울산과학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11일 고려대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상대 팀 서현민 선수에게 전반에 2골, 후반에 1골을 내주며 0대3으로 패배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재활학부 3학년 김유리 우수선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9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이번 주 토요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양평FC를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리그 최종전을 가진다. 현재까지 13승 7무 7패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2021년 K3리그 승격 이후 최다승과 함께 최고 순위를 달리고 있다. 3위 김해와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골득실에 밀려 4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번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3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개인별 기록 순위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보치아·수영·요트 등 '유종의 미' 울산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초목표보다 2단계더 올라선 종합순위 10위(메달순위 5위)를 기록하면서 목표 초과 달성을 이뤄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8일 전라남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 보치아, 수영, 요트 등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 71개, 은메달 52개, 동메달 53개 총 176개의 메달과 9만2,514점을 획득했다. 울산은 당초 목표 였던 종합순위 12위보다 2단
울산이 전국장애인체전 5일째, 금메달 4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 등 모두 21개의 메달을 추가하면서 선전했다.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7일 21개의 메달을 추가하면서 종합집계 금메달 63개, 동메달 43개, 동메달 44개와 7만2,953점을 기록했다. 육상 여자 200m T37에 출전한 울산시장애인체육회의 설현정은 36초36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2일차 400m 금메달과 3일차 100m 금메달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또 쿠팡(주) 소속 이태
사단법인 K-COMBAT(케이콤바트)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23 K-COMBAT 아시아 챔피언십 및 국제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K-combat aisa championship final.4 대회는 한국 일본 태국 단체 챔피언들이 출전하며 올해 개최되는 대회 중에는 가장 큰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초대 아시아 챔피언이 결정된다. 출전 선수로는 대한민국 킥복싱 슈퍼 에이스 김우승(한국의 '무비짐')이 출전하며 김우승은 MKF챔피언으로 중국
울산이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넷째날, 4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순조로운 목표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울산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 경기를 맞아 육상의 허동균(울산시장애인체육회)과 장민혁(서울산보람병원), 당구의 장용조(울산대학교병원)·황미원(울산시장애인당구협회) 조, 수영의 김반석(㈜엔픽셀)이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허동균과 장민혁, 장용조·황미원 조는 이날 금메달 추가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울산은 이날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메달을 따내며 금메달 56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3개
울산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차를 맞이해 금메달 48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2개를 기록하면서, 종합순위 12위를 향해 순항했다. 5일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차 경기에서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추가하면서 총 금메달 48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2개 등 총 93개 메달로, 종합득점 4만3,388점(5일 오후 3시 기준)을 기록했다. 역도에서는 동구청 김형락이 남자 -110kg급 지적부에 출전해 스쿼트 268kg(한국신기록), 데드리프트 285k
K리그1 왕좌를 지킨 울산현대가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격돌한다. 울산은 7일 오후 9시 말레이시아 조호르 술탄 스타디움에서 조호르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4차전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ACL에서 2승 1패 승점 6점으로 가와사키 프론탈레(승점9)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3위인 조호르(승점3)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이번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울산은 지난달 24일 홈에서 열린 조호르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수적 열세에도 정승현과 루빅손(2골)의 득점을 앞세
창단 40주년을 맞은 울산현대축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축구 명가로써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 한 경기를 남겨두고 17년 만에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세 경기를 남겨놓고 가슴에 네 번째 별을 달았다. 베테랑 선수들과 신예 선수들의 조화, 명장 홍명보 감독의 강한 카리스마와 원팀(One Team)정신이 창단 최초 2연속이자 통산 4회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K리그 최강 팀으로 명성을 높일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홍보·마케팅 전략'이다. 울산은 2021시즌 1차부터 9회
울산시는 3일부터 13일까지 미포구장 등 5개 축구장에서 '꿈의 도시 울산 기업도시 울산, 2023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자축구 대회로, 초등부 16팀·중등부 14팀·고등부 11팀·대학부 8팀으로, 전년 대비 10개팀이 증가한 총 49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울산을 방문한다. 경기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구, 동구, 북구 지역에 골고루 분산해 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 미포구장, 서부구장, 울산과학대구장, 농소종합운동장 총 5개 구장에서 91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 사전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의 첫 금메달 획득과 첫 다관왕이 나왔다. 한국석유공사의 이은서는 여자 -46kg급 지적부에 출전해 스쿼트 99kg(한국신기록), 데드리프트 120kg(한국신기록), 합계 219kg(한국신기록)에서 각각 1위와 세부 종목별 한국신기록 3개를 수립하며 울산광역시 선수단 첫 금메달이자 첫 다관왕이 됐다. 또 동구청 김현숙은 여자 -45kg급 지체부에 출전해 파워리프팅 50kg, 웨이트리프팅 66kg(한국신기록), 합계 116kg로 각각 1위와 1개 한국신기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UTNP 대회는 국제대회로 거듭나고자 대회종목별로 해외 유명대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80명을 포함해 총 1,88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국내 최장거리이자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9PEAKS 종목 남자부문에서는 임정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임 선수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기록 23시간 10분 6초에서 올해 21시간 14분 25초로
지난 27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이 임경택(태안군청)을 상대로 최종 스코어 3-0으로 제압하며 생애 첫 금강장사에 등극하는 영광을 누렸다. 정종진은 8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상대로 만나 첫판 잡채기를 허용하며 한점 내줬지만 이어진 두 번째 판, 세 번째 판 연속으로 잡채기로 응수하며 4강전에 올랐다. 4강전 상대는 유환(제주특별자치도청)이였다. 정종진은 첫판 잡채기
울산중구청의 이삼섭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장애인체육의 위상을 알렸다. 지난 22일부터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열렸으며, 28일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0개 총 10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중국, 이란, 일본의 뒤를 이어 종합순위 4위에 오르며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배드민턴과 수영 그리고 카누 종목에 4명(선수 3명, 감독
창단 40주년을 맞은 울산현대축구단이 홈 경기 최다관중을 달성하면서, 흥행 구단으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 시즌 17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던 울산은 창단 최초 리그 2연속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여기에 울산은 K리그의 유료 관중 집계 정책 시행 이후, 두 번째 '단일 시즌 홈 30만 관중 구단'이라는 타이틀을 눈앞에 있다. 이번 시즌 울산은 홈에서 16경기를 소화했다. 총 28만1,473명이 입장해 FC서울(홈 17경기, 38만2,384명)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구와 홈경기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