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는 도시가스를 이용해 난방을 하면 전열기 등 전기를 사용할 때보다 최고 5배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울산발전연구원 울산도시환경브리프를 통해 이상현 박사는 "도시가스 요금이 저렴한 울산의 경우 전력대난 속 도시가스 이용 확대로 난방용 전기 사용을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박사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 도시가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24일 간절곶에 일출시각·기상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노종)은 간절곶에 일출시각, 기상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형물은 정보 제공기능 뿐만 아니라 포토존으로서의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간절곶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울산이 지난해 발생한 인재(人災)로 인한 피해가 전국 7대 도시 중 가장 낮을뿐 아니라 자연재해 피해액도 적은 수준을 보이는 등 인적재난에 안전한 도시로 평가됐다.지난해 6,806건 발생 7,865명 부상 147억 재산 손실울발연 임채헌 박사 "국제안전도시 인증 앞당겨야" 울산발전연구원 임채헌 박사는 24일 발간한 울산도시환경브리프를 통해
울산NH농협은행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채널 전용상품인 'e자쑥쑥예·적금'을 출시했다. 'e자쑥쑥예·적금'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으로 편리하게 가입하면서 카드이용실적, 신규 및 만기금액, 예·적금 교차가입 여부 등 거래실적에 따라 각 농·축협별로 예금은 최대 0.6%, 적금은 0.8%의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아세안비즈니스학과의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현재 교수(사진)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24일 대학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오후 6시에 주(駐) 부산·경남 베트남 명예총영사관에서 베트남 외교부 산하 부 띠엔 록(Vu Tien Loc) 베-한 친선협회 회장(국
양산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물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물 재이용 촉진 조례'를 제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양산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31일 공포·시행한다. 조례안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양산시 웅상도서관 2층에 테마자료실 운영으로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향토사료 다문화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접할수있게 됐다. 웅상도서관 테마자료실은 세종서림 기증도서(동이문고) 1만 3천여권, 정기간행물 80여종, 향토사료 80여점, 다문화 도서 100여권, 점자도서 및 오디오북 265권 등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자료부족 및 인력부족의 이유 등으로 문
양산시는 이동환 양산경찰서장(48세)에게 양산시민의 지위를 부여하는 명예시민증을 수여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서장은 지난해 12월 총경 승진후 첫 근무지인 양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후 1년여 동안 효율적인 치안 유지로 양산시의 안전도시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이 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치안거버넌서 개념
양산지역 농업인이 주축이 돼 발족한 (사)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회장 정석진)가 농촌문화체험관광에 적극 나선다. 양산농촌관광협회에 따르면 양산시는 도시와 농촌이 잘 어우러져 있을 뿐 아니라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경관과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이를 바탕으로 양산의 농촌체험·문화·관광자원을 다양한 계층에 보급하기 위해 공
제18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울산지역 정가가 어떻게 재편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의 '독주'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지난 4·11총선에서 지역의 6개 선거구를 싹쓸이 한 새누리당은 이번 대선에서도 박근혜 당선자가 59.8%의 득표율을 기록해 문재인 후보의 39.8%를 압도했다. 새누리당은 두번의
경남 밀양시는 가축사육과 관련한 환경민원 해소를 위해 '밀양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 오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시민들의 환경권 보전 욕구 충족과 축산시설 허가 신고와 관련한 환경민원 급증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가축사육 전부 제한지역을 도시지역과 5가구 이상 주거 밀집지역 등으로 가축사육 제
경남 양산시의 바이오가스화 시설사업에 참여한 하청업체들이 경영압박으로 줄도산 위기를 맞고 있다.시공사의 부도로 장기간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하면서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양산시와 하청업체 등에 따르면 유산동 산 74 폐기물매립장 내 바이오가스화(음식물쓰레기 및 가축분뇨 처리) 시설은 지난 10월 시험운전 상태에서 주 시공사인 한라산
울산 울주경찰서는 24일 차량 유리창을 깨고 내비게이션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31)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2008년 9월 20일 오후 5시께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신고리원전 공사현장에 주차된 박모(44)씨의 차량 유리창을 돌로 파손한 뒤 내비게이션(시가 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훔친 내비게이션
【속보】= 지난 14일 울산 앞바다에 침몰한 석정36호에 대한 구체적인 인양 계획이 나왔다. 침몰선 인양업체 코리아살베지는 24일 울산항만청에서 항만청 관계자와 사고 피해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정35호의 인양계획을 밝혔다. 인양작업은 크게 인양을 위한 준비작업과 타설용 기둥인 리더 인양, 본선 인양 세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업체는 150t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