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은 2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소기업, 소상공인의 발전과 육성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복)는 24개 단체와 전국 10개 지부·지회에 135만명의 정회원을 거느린 중소기업청 산하 단체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4·11 총선에 출마하는 남구갑 선거구의 조승수 예비후보(통합진보당)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테크노산업단지 전면 재검토 및 국회의원 후보자 시민사회 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48만 5,000평 규모의 그린에너지 부품소재 생산단지와 연구단지인 테크노산업단지가 들어서면 공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공석 중인 특임차관에 조윤명(57)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국가과학기술위 상임위원에 임기철(57)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경남 의령 출신인 조윤명 내정자는 진주고와 부산대 법대를 나와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인사과장ㆍ홍보관리관, 국가기록원장, 경남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 상임위원을 거쳐
민주통합당은 29일 김상희(경기 부천소사) 의원과 유승희(서울 성북갑) 김영주(서울 영등포갑) 전 의원 등 수도권 여성 후보 5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김진애 김영환 우제창 이석현 오제세 등 현역 의원 5명에 대해서는 전직 의원 등과 양자대결로 경선을 하도록 하는 등 경선을 실시하는 18개 선거구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런
민주통합당은 29일 4ㆍ11 총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선거인단 모집 등에 개입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기초단체장들이 경선에 개입한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확인해야 한다"며 "이런 제보가 들어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인 만큼 단체장의 엄정중립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9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진정 국민만 바라보겠다면 먼저 군사정권 시절 총으로 위협해 빼앗은 정수장학회를 국민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라디오 연설에서 "국민의 것을 빼앗은 사람이 국민을 책임진다고 말하는데 이 말을 국민이 어디까지 믿을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주5일제 수업과 관련, "이것은 대부분 학생이 움직여야 하는데 예산 편성 없이 가능한 일이냐"면서 "갈 데 없는 아이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5일제 수업에 따른 대책을 토론하는 자리에서 "주5일제에 맞춰 토
정부는 28일 19대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299명에서 300명으로 늘리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날 국회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비롯한 법률공포안 3건과 대통령령안 8건을 각각 심의ㆍ의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초 이 법안에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으나,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민주통합당 경남지역 7개 경선지역 후보가 오는 8일까지 모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창원을 선거구에서도 주대환ㆍ변철호 예비후보가 국민참여 선거인단 투표로 경선을 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7개 경선지역에서 모두 합의가 이뤄졌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참여 선거인단 투표로 당 후보를 결정하는 선거구는 진주갑, 김해갑ㆍ을, 진해, 밀양ㆍ창녕 등 6곳
통합진보당은 28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아지원수당(아동수당)을 도입하는 내용의 19대 총선 복지공약을 발표했다.통합진보 복지공약 발표 지급대상은 2012년 6세 미만 대상에서 시작해 향후 7년 동안 12세 미만까지 확대한다. 지급대상 아동수와 재원은 2012년 2,627명(3조 1,525억), 2013년 3,045명(3조 6,542억원), 201
새누리당이 '이재오 공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간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인 이재오 의원에 대한 공천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 온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이 28일 비대위원 사퇴 가능성까지 내비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최종적인 공천 권한을 둘러싸고 양대 축인 비대위와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갈등을 빚고 있어 공천갈등은 쉽게
4·11 총선에 출마하는 중구 선거구의 변영태 예비후보(무소속)와 울주군 선거구의 김문찬 예비후보(새누리당)는 28일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공약을 내놓았다. 변 후보는 이날 국민 건강를 위해 '먹거리 관련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의 출발은 국민의 건강이다"며 "먹거리에
4·11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 정당 후보들이 윤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구와 울주군은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에서 모두 후보를 출마시킬 예정이어서 '3자구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막판에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가 성사될지 여부가 변수다.북구-야 '승리장담' 여' 재탈환' 격돌 울주-야권 후보 연
새누리당 울산시당 최병국 위원장은 28일 "최근 4·11 총선 여야 예비후보들이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 자신의 지역구인 남구갑이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오히려 필승의지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남구 달동 시당에서 열린 지역 정
4·11 총선에 출마하는 북구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이상범 예비후보(사진)는 28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 김창현 예비후보에게 정정당당히 경선을 통해 북구후보 단일화할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울산 북구의 야권 단일후보는 공정한 경선에 의해 선출해야 한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가 통합진보당을 지지하기로 정치방침을 결정한 것에 대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노총에 가입된 많은 조합원들의 지지로 선거에 유리한 입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기대에 찬 분위기다. 하지만 민주노총 내부에선 전현직 간부와 일부 조합원들이 특정 정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를 반대하고 있어 '동상이몽' 형국이다. '3자 통합당 배
이은주 전 시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울산광역시의회 동구 제3선거구(남목 1·2·3동)에 무소속으로 이성규 전 동구주민회 공동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대표는 2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주민이 지방정치의 당당한 주인으로 나서는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과 바램을 온 몸으로 실현하기 위해
새누리당이 27일 3선의 최병국 의원이 공천을 신청한 울산 남구 갑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결정했다. '전략지역'은 현역의원을 완전 배제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현재의 공천신청자 외에도 제3의 후보까지 염두에 두는 것이어서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제출한 단수후보 신청지역 중심의 1차 공
울산지역 예비후보들의 4·11 총선 정책공약 발표가 27일 잇따랐다. 통합진보당 후보로 남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조승수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베이비붐세대 퇴직자를 위한 '3보장 2배로 새인생플랜'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남구는 베이비 부머가 5만3,000명으
4·11 총선에 출마할 새누리당 1차 공천자가 27일 발표됨에 따라 지역에서도 이번주 안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천 또는 경선' 대상자가 확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4·11 총선 여야 대진표가 어떻게 이뤄질지가 관심이다.중구-여·야·무소속 다자 구도 전망남갑-여권 후보 결정 진통있을 듯남을-후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