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일부터 수도권 녹지·비도시·용도미지정 지역 1688.63㎢와 수도권 및 광역권 그린벨트 719.37㎢ 등 모두 2408㎢의 토지를 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8.4㎢)의 약 287배에 달하며 전체 거래허가구역의 34.9%, 전 국토의 2.4%에
방송으로만 알다가 홍보하던 직원과 그 자리서 협약'결혼천사'활동·불우이웃 합동결혼식 통해 나눔실천"큰돈은 못하지만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실천하고파""남을 도울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결혼을만드는사람들(이하 결만사·대표 조봉제)은 지난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착한가게 160호점으로
소상공인의 연말 동절기 자금이 조기 소진되는 등 울산지역 소상인들이 연말 자금난에 크게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울산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9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700억원의 동절기 정책자금 신청을 받았다. 신청을 받은 첫날 센터가 문을 열기 전부터 자금신청을 위해서 소상공인들이 줄을 서있기도 하는 등 자금난을 호소하는 영세상인들이 몰
경남은행 스마트폰 뱅킹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됐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현행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를 신규 추가 및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출(계좌조회·원금/이자납입·내역조회), 펀드(계좌조회·이체·환매·수익률조회), 외환(계좌조회·이체·해외송금), 공과금(아파
앞으로 KS인증마크를 단 결혼식장이 등장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결혼식장 서비스에 대해서도 KS인증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결혼식장측에서 KS인증을 신청하면 시설ㆍ운영 전반과 서비스 품질 등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KS인증을 받고 결혼식장에 KS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심사는 표준화 체계, 시설관리 및 운영수준, 서비스품질, 안전관리에서부터
내년에 금리 인상폭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한하는 가계대출 상품이 선보인다. 또 보험상품에 대한 정보공개 범위가 확대되고 민영 간병보험이 등장한다. 금융공기업은 중소기업에 92조3,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방안을 담은 '미래로 세계로, 함께하는 선진금융을 위한 2011년 금융정책 방향과 과제'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아일랜드의 신용등급 하락 미국 감세정책연장의 불확실성 및 중국의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유로본드 및 재정안정화 기금 확충 논의로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가 일단 진정되고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에 따라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리나라의 증시는 지난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큰
▲ 쏘나타 왜건 현대차 '쏘나타'를 기반으로 만든 왜건형 신차가 내년 유럽을 시작으로 하반기 국내에도 출시된다. 최근 현대차는 국내에서 해외 자동차담당 기자들을 초청, 쏘나타왜건에 대한 시승회까지 개최했다. 13일(현지시간) 현대차 유럽법인은 내년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쏘나타왜건(프로젝트명:VF)을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하며, 처음으로 티저 렌더
매년 12월 자본금 예치후 기업진단정부 부실업게 퇴출위해 기준 강화면허따라 최고 12억까지 마련 해야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공사물량 급감으로 울산 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당수 중소건설업체들이 연말까지 수억원에 달하는 자본금을 맞추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올해부터 정부가 부실 건설업체 퇴출을 위해 자본금 예치 기준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강화하는 내용
울산항만공사(UPAㆍ사장 이채익·사진)가 내년부터 성과연봉제와 3진 아웃제 등을 도입 '철밥통 깨기'에 나섰다. 이채익 사장은 13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기업 등 공공기관도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화를 위해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고 있다"며 "울산항만공사 역시 경영체질을 획기적을 개선하고 고객 만족경영을
펀타임스 등 4~5개 사이트 성황지역밀착 운영 광고효과도 높아울산지역에도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속속 문을 열며 '소셜커머스 붐'이 일고 있다. 13일 지역 소셜커머스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서울에만 '티켓몬스터'나 '쿠팡', '데일리픽' 등 다수의 소셜커머스가 집중돼 있어 지역 시민들은 크게 혜택을 받지 못했다. 울산지역에는 지난 9월 지역 최초
현대차, 대학생 모델 네티즌이 뽑는다○…현대차 대학생 모델 선발 네티즌 투표 =현대자동차는 대학생 대표 커뮤니티인 '영 현대' 홍보모델 2명을 최종적으로 뽑기 위한 네티즌 투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월 진행된 1차 선발에는 40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면접, 현장 카메라 테스트 등의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