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멀티숍이 울산지역 최초로 대형마트에 개점했다. 메가마트 울산점은 12일 150평 규모의 대형 신발 멀티숍 브랜드 '스탭(The STEP)'을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탭' 매장은 운동화에서 정장 구두까지 '신발에 관한 모든 것'을 취급하는 신개념 신발 멀티숍이다. 금강제화, 에스콰이어, 영에이지, 미스미스터 등 정장화를 비롯해 나이키,
SK에너지가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기술개발이 연내 상용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예정돼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SK에너지 등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ACO공정기술(Advanced Catalytic Olefin)이 연내 상업화 될 전망이다. SK에너지는 올해 말까지 이 기술을 적용한 공장을 울산에 완공·
하루 16만 배럴 원유·500만㎥ 천연가스 생산·정제설계·구매·제작·설치·시운전까지…독자기술 제작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독자기술로 건조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2월 프랑스 토탈로부터 수주한 저장용량 20
지역 기업들이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석유·가스전에서 1,28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올리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11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동안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2010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전(ADIPEC 2010)'에서 (주)삼창기업,
울산항만공사(UPA)가 시민을 대상으로 울산항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울산항의 운영을 맡고 있는 UPA는 수익증대, 물동량 창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의 분야에서 울산항의 신성장동력 발굴하기 위함이다. UPA가 추진하는 '울산항 INNOVATION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1차 아이디어
KTX 울산역 운행이 시작된 지 1주일만에 시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운행 첫날인 1일 이용객이 5,737명에 처음 맞이하는 주말 이용객 수는 6일 1만735명, 7일 1만2,100명에 달할 정도로 신설역으로서는 이례적인 이용률을 보이고 있지만 편의시설 외면과 무성의한 대책으로 이용승객들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다. 기본적인 식당조차 없는데다 불과 9
SB리모티브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울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SB리모티브는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과 생산을 위해 2008년 9월 삼성SDI와 독일의 보쉬가 합작해 만든 회사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서 프란츠 페렌바흐(Franz Fehrenbach) 보쉬그룹 회장은 "새롭게 준공된 이 전용 생산 라
10월 취업자 수 54만1천명 전년비 2.3%증가경제활동 참가율 60.9%↑…실업률은 제자리울산지역 3분기 생산활동 결과가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호조를 보였다. 광공업 생산과 건축착공면적은 증가세가 소폭 둔화된 반면, 대형소매점 판매, 고용, 수출은 증가세는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높았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
내년부터 단일선체 유조선의 울산항 입항이 전면 금지된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1년 1월 1일부터 경질유를 운송하는 5,000t 이상 단일선체 유조선의 운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항만청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단일선체 유조선에 의한 대량 기름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협약에서 정한 시기보다 5년 앞당긴 내년부터 단일선체유조선의 운항을
울산항의 야간입출항 확대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0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24시간 항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모두 142억원을 투입 부두시설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항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조치는 지난 9개월여 동안 시행된 '울산항 야간이용 제한 완화를 위한 환경 연구용역'에 따른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사진)은 이번 G20 정상회의를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굳히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G20의 원활한 개최와 진행을 위해 자사 차량을 대거 투입, 에쿠스 리무진을 비롯해 스타렉스, 카니발, 모하비 등 170여대의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G20 정상들이 탈 차는 현대차의 최고급 플래그십
▲ 10일 SB리모티브 울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보쉬그룹의 프란츠 페렌바흐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150명의 직원이 일하는 울산공장에 1,000개의 일자리를 더 늘리겠다." 10일 SB리모티브 울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보쉬그룹의 프란츠 페렌바흐(Franz Fehrenbach)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강한 내구성과 긴 수
미국 FOMC 회의 결과가 나오면서 양적완화의 결과가 시장에 이미 반영되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깨끗이 정리하였는데, 그 내용은 내년 6월까지 6천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고 만기가 돌아오는 MBS 2천5백억에서 3천억 달러를 국채에 재투자하겠다는 2차 조치가 부족할 경우 3차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하여 시장의 신뢰를 겨냥한 발언을 하
현대자동차의 소형 세단 '엑센트'의 가격이 1,289만∼1,536만원으로 정해졌다. 현대차는 9일 엑센트 판매 가격을 ▲1.4 MPI 럭셔리 모델 1,289만원 ▲1.4 MPI 프리미어 모델 1,380만원 ▲1.6 GDI 프리미어 모델 1,460만원 ▲1.6 GDI 톱 모델 1,536만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정하고 본격 시판을 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