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양당간 통합이 결국 힘들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계속해서 제기된다. 양당이 국민참여당의 통합진보정당 참여 여부에 대해 이견을 계속 표출하며 협상 논의과정에서 이렇다 할 진전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탓이다. 지난 19일 양당 대표가 만나 최종 합의를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양당은 '국민참여당과 합당 문제에 대해서
각당 입장차 여전 진통 예상…경선 가능성 높아 ▲ 민주당 임동호 시당위원장과 민주노동당 김창현 시당위원장 등 울산지역 야4당 시당위원장은 지난 19일 국민참여당 울산시당에서 10·26 남구 시의원 보궐선거 연대와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추석 전에 후보단일화를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이창균기자 photo@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울산지역
민생 중점 입법활동 절실 목소리 높아울산시의회 재적의원 24명 중 절반 가까운 의원들은 작년 7월 5대 시의회 출범이후 지난 1년간 조례·규칙안을 단 한건도 발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의회 사무처가 21일 제5대 의원 개원 1주년을 맞아 '2010년 7월 1일부터 2011년 7월 30일까지 의원들의 자치입법 활동 현황'을 분석해본
야당 "정치놀음·협박 중단"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24일 실시하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겠다고 21일 발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투표 투표율이 33.3%에 미달해 투표함을 개함하지 못하게 되는 사태가 오면 시장직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당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장직 사퇴' 카드를 꺼내들며 배수의 진을 쳤다.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3일 앞둔 21일 오 시장이 결국 시장직 사퇴라는 막판 승부수를 던짐에 따라 오 시장의 향후 거취 문제가 오는 24일 실시되는 주민투표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게 됐다. 오 시장은 21일 서울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
국회에서 증액된 국토해양부 예산의 절반이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21일 "국토부의 2010년도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시 국회에서 정부안보다 증액된 국토부 예산은 101개 사업 총 6,658억원이었으나, 이 중 3,300억원이 다시 감액돼 타 사업에 이·전용되거나 이월·불용된 것으로
울산시의회 박순환 의장(사진)이 18일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울산범시민추진위원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관련 홍보 및 지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한 재울 제주도민회 김길춘 회장으로부터 위원회 고문 위촉 제의를 받고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제주도가 세계 자연경관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울산 남구갑·사진)은 18일 통일부에 통일재원 마련에 대한 명확한 개념설정과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이날 "정권의 성격에 따라 대북정책의 기조가 수시로 바뀌는 우리의 상황을 감안할 때 국민의 혈세로 매년 5조원씩, 10여년간 50조원 가량을 마련하려는 정부의 통일재원이 제대로 된 통제장치가 없다면 목적과
지역 친이계 의원들 계파색 지우려는 움직임도 ▲ 18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국포럼' 발족식이 열린 가운데 정갑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이진호기자 zami@ 울산의 유일한 친박(친박근혜)계로 국회 예결위원장을 맡고 있는 3선의 정갑윤 의원(한나라당, 중구)이 친박 성향의 '대한국포럼
총리실 "수위조절 원칙 대안 마련"울산권 맑은 물 공급사업의 무산으로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보존대책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간 가운데 정부가 후속 보존대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무총리실 육동일 차장은 17일 국회를 방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정갑윤 의원(한나라당, 울산 중구·사진)을 만난
정갑윤 예결위원장, 보육지원 등 출산율 제고정책 마련 촉구정부와 한나라당은 17일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에 정부 예산으로 1조5,0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ICL)를 개선을 위해 학자금 대출에 대한 무이자 적용대상을 소득하위 20%에서 30%로 확대하고 군복무기간에는 이자를 일괄 면제하기로 했다. 당
한나라당 울산 남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김기현)는 당 중앙연수원이 주최하는 하계 당원연수를 오는 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남구을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일 오후 2시부터 북구에 위치한 울산시 교육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연수는 정치 컨설턴트로 활동중인 민기획 박성민 대표가 '한국정치의 현황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