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사장 이채익)가 지난 2007년 7월5일 출범 당시에 국가로부터 무상대부 받아 운영 중이던 울산항만시설을 6월 중에 항만시설관리권(이하 관리권) 출자로 전환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전환될 경우 울산항만공사의 자산은 8,000억원대로 현재보다 4배 가량 증가한다. 8일 UPA에 따르면 항만공사(PA)는 현물자산으로 인해 부담하는 보유세(지방
중소기업지원단이 매달 2차례 지역 중소업체를 찾아가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펼친다.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소장 정환두)는 이달부터 지역 중소기업협회 및 조합을 직접 찾아가 중소기업 전문가와의 애로상담은 물론 중기관련 정책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중소기업 이동정책장터'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벤처빌딩입주기업협의회 30여업체를 시작
울산 지역에서 부산, 경남 등 영남권으로 이동한 전출 인구수가 대폭 늘어난 가운데 동남광역권내 시·군·구간 전입초과 상위 10위권에 울산 북구와 울주군이, 전출초과 10위권에 울산 중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동남지방통계청이 2009년도 부산·울산·경남권의 전입·전출신고를 기초로 조사한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울산시에서 부산과 경남 등 타지로 이동한
경남은행이 40년 고객사랑에 보답하는 사은행사를 갖는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액적립식예금·정기예금·적립식펀드·대출·신용카드·인터넷뱅킹(텔레뱅킹/VM모바일뱅킹 포함) 등의 금융상품을 일정금액 이상 이용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그리고 신상품
전문장례식장인 울산영락원이 울산 최초로 서비스분야에서 KS(한국산업표준)인증을 취득했다. 8일 오전 울산영락원에서 열린 KS인증서 전달식 및 현판식에서 울산영락원 배종식 대표이사, 부산상조 조중래 회장,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권일주 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제막식 후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지역 최초로
현대자동차가 해외 석·박사급 우수인재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유명대학 석·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2010년 해외 우수인재 채용'을 9일부터 실시, 미래 자동차 사업을 주도할 역량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해외 정규대학 석·박사 및 MBA 학위 취득자(또는 2010년도 취득예정자)와 함께 국내외 정규
50년전 장사를 시작해 지금의 수암시장상가를 만든 1등 공신인 문화뻥튀기 박두만·최성득 부부와 아들 박진수씨. 시장만들어지기 전부터 자리잡아 현재 부인·아들과 함께한지 40여년 국산재료 사용 20년 거래 단골도 해맞이축제땐 무료시식 봉사활동 뻥이요~!" 뻥튀기 장수의 뻥은 세상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뻥이 아니다. 그들의 외침 다음에는 곧 '뻥!'하고 터지는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기업 이미지 확립을 위해 방영 중인 '블루 드라이브(Blue-Drive)' TV광고를 활용한 UCC(사용자제작 콘텐츠)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Blue-Drive)'의 전국민적인 확산을 위해 TV광고 내용을 토대로 네티즌들이 직접 UCC를 제작, '블루 드라이브'를 더욱 친근
김좌겸 조사역기획조사팀 기업들은 어떤 상황에서 투자를 하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특정 사업분야의 발전가능성, 기존 시장 참가기업과의 경쟁 여부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토빈은 이와 관련한 간단한 방법을 개발했다. 토빈은 주식시장과 투자간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기업은 주식
울산상공회의소는 '제22회 울산상공대상' 수상자로 경영대상에 이영산업기계(주) 이정호 대표이사, 기술대상에 SK에너지(주) 박영서 부장, 근로복지대상에 (주)럭스코 정용환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영산업기계 이정호 대표이사는 '열린경영'이란 경영방침하에 노,사간 상생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창사 이래 무분규 사업장으로 만들어 왔으며, 창의
현대重, 1년2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선 수주 미포조선, 건조의뢰서 봇물 밤샘작업 예사 고용 증?ㅑ斂?상승 등 회복 기대감 높아 2008년 9월 국제금융위기 이후 업종 중 가장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가 이번달을 기준으로 회복세로 돌아서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특히 울산의 조선업체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일반 상선을 수주
국토해양부집계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지난달 기준으로 앞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6,000세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미분양 감소세는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분양가를 최대 2억원이나 파격 할인해주는 아파트가 지역에 등장하는 등 건설사들의 미분양을 털기 위한 마케팅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국
울산농협지역본부의 '2010년 농기계 순회수리'사업이 지난 6일 온산 중동마을회관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하여 지역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 기사와 농기계 생산업체 기사 등 15명의 합동 지원으로 실시됐다. 울산농협지역본부의 '농기계 순회수리' 사업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성병덕)에 따르면 울산농협의 '
무학의 초저도주 '좋은데이'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7일 (주)무학에 따르면 지난해 무학의 국내 소주 판매량은 912만 2,579상자(2억 7,367만7,300병/한상자 30병)로 전년도 902만4,200상자(2억 7,072만6,000병)보다 9만 8,376상자(1.1%)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소주회사 전체 판매량이 1억 774만2,000상자(32
현대차, 이달부터 3개월간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실시했던 한국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올해 확대·시행한다. 현대차는 차를 산 뒤 1년 안에 사고가 나면 새 차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5월 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특장차와 영업용 등록차량을 제외한 전 차종 구매고객 가운데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이다. 해당 고객
영국과 이탈리아의 항만 관계자들이 울산항의 LED조명등 견학을 위해 울산을 방문,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 및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항에 설치된 LED 조명등이 유럽까지 빛을 발할 전망이다. 7일 울산항만공사(UPA·사장 이채익)에 따르면 지난 5일 영국 허치슨과 이탈리아의 제노아 항만공사 등 유럽의 항만 관계자 3명이 항만용 LED조명등 개
현대차가 슈퍼볼 광고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광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자동차는 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TV 중계에 쏘나타, 제네시스 등 총 8편의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에서 현대차는 시상식 전 1회, 시상식 전반부 2회, 중반부 3회, 후반부 2회에 걸
울산시는 오는 5월13∼16일 열리는 태국 국제산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태국 국제산업기계박람회에 울산관을 구성해 지역의 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 금속가공기계 분야 6개사를 참가시킬 계획이다. 시는 참가 업체에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운송비,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로 오
남구 1,678원 가장 비싸 울산지역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ℓ당 1,660원을 돌파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지난 6일 마감기준으로 울산지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662.06원이다. 지역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해 9월28일 ℓ당 1,661.60원 이
올해 초 이마트의 '상시 저가 정책'으로 촉발됐던 대형마트의 가격 인하 경쟁이 삼겹살에서 라면제품으로 번지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4일부터 우리나라 라면의 대명사격인 신라면과 삼양라면의 판매 가격을 내리기로 하자 경쟁사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역시 라면가격을 대폭 인하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4일부터 신라면과 삼양라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