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2일 청년실업난 극복을 위해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100여명 수준으로, 창구 텔러와 중견 행원을 각각 구분해 채용할 계획이다. 창구 텔러 서류접수는 11일까지며 중견행원은 14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와 2010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채용대상이며, 졸업시 평균학점이 'B' 이상이어야 한다. 중견행원은 토
부산은행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상' 대상을 받았다. 부산은행은 노동부 주최로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09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상(True Company)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 채용 및 고용유지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이 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부산은행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 김종덕 담당관 시가 1억5,000만원 상당의 주택과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A씨는 대학생인 아들 명의로 재산을 물려줄 생각이다. A씨는 상속과 증여 중 어떤 방식으로 재산을 물려주는 게 세부담 측면에서 유리할지 궁금해졌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세율이 10~50%로 같지만, 각종 공제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어떤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울산테크노파크-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MOU체결 울산시에 따르면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는 1일 자동차부품혁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재)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섭)과 동남권 자동차부품산업의 인력양성 등 제반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본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과 공동지원을 통해 동남권 지역 자동차 부품
울산시 울주군이 2009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만드는 세계 최대의 옹기가 세 번째 도전에서도 또 실패했다. 1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6월 초 높이 240㎝, 둘레 505㎝인 세계에서 가장 큰 옹기 제작을 외고산 옹기협회에 의뢰, 최근 마지막 단계인 소성(燒成·굽기)작업을 진행했지만 지난달 31일 가마를 열어 본 결과 금이 가 있음을 확인
"기업·가계 모니터링 내실화·세미나 등 경제현황 정확한 분석·정책 제시 충실"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화폐수급의 원활화는 물론 지역의 씽크-탱크(think-tank) 기능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중앙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염부권 신임 한국은행 울산본부장은 울산 토박이 못지 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울산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현대차 'YF' 신형 쏘나타 렌더링. 현대차는 오는 10일 출시되는 중형 세단 YF(프로젝트명)의 차명을 기존 모델명인 '쏘나타'로 유지하기로 하고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는 세타 II 2.0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고 동급 최고 수준인 12.8㎞/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가 전 모델에 기본
현대자동차 계열 건설사 엠코가 '현대엠코'로 사명을 변경하고 제 2의 창업을 선언했다. 엠코는 1일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김창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을 '현대엠코'로 변경하고, 새 CI를 채택했다. 이날 김창희 엠코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명 변경은 제2의 창업이며 오는 2015년까지 수주 10경원, 매출 6조원을 달성해 국내 5
울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정창원)은 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2009년 가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추석연휴와 행락철을 낀 가을철 해양사고 발생 비중이 연중 가장 높은데 따른 대비를 위해서다. 울산항만청은 최근 5년간의 해양사고 발생 통계를 볼 때 전국적으로 월평균 70척인데 반해 가을철에는 평
오는 5일 개장 100일을 맞는 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사장 정석봉)가 다양한 축하행사를 마련한다. 1일 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따르면 개장 100일째인 5일 식자재 매장 오픈 시간인 오전 7시부터 방문 고객들에게 백설기를 나눠준다. 개장 100일에 맞춰 백설기를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이 행사는 최근 식생활 패턴변화 등으로 쌀 소비가 둔화되고, 재고과잉에
현대자동차는 8월 국내 4만6,841대, 해외 19만9,03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24만5,876대의 자동차를 판매(CKD 제외)했다고 1일 밝혔다. 전월에 비해서는 국내가 22.8%, 해외가 1.4%씩 각각 감소해 총 6.4% 감소했다. 현대차는 8월 국내 판매가 작년 같은 달 파업에 따른 공급차질로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했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1일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울산 소비자물가지수는 114.5로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1년전에 비해서는 1.6% 늘어난 수치로, 지난 3월(113.4) 이후 0.1% 내에서 보합과 감소세를 유지해 온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114.1)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2개월 연속 올랐다. 상승세로 전환된 소비자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오른쪽)이 1일 오후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울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참석을 시작으로 부회장 승진 이후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시작했다. 정 부회장은 1일 오후 울산 문수양궁장에서 오는 9일까지 펼쳐지는 '2009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대회 개막을 선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성병덕)는 추석을 앞두고 거리가 멀어 조상 묘를 찾아 직접 벌초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벌초 및 이장 등 산소관리 대행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산소관리 대행사업은 온산농협(조합장 신원표), 청량농협(조합장 박경훈), 웅촌농협(조합장 이문기), 범서농협(조합장 안종해) 등 4개 지역농협이 주관하고, 각 농협의 농업경영인회와 청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학자금대출을 이용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체 등 정보 유예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대학생들이 구직활동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체 등의 정보 등록을 졸업 후 2년까지 유예해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가계 장기학자금대출 보유자 중 연체 등 정보가 등록된 자이거나 등록예정인자로 신청자에 한하며, 대학(교) 제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면서 관련 물품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마스크, 손세정제에 이어 신종플루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체온계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보름간 체온계 매출은 7월 26일부터 보름 동안에 비해 730%나 증가했다. 신세계 이마트 역시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 간 체온계 매출이 2주 전의 일주일보다
하이투자증권 전하동지점 최근 글로벌증시의 선두주자인 중국증시는 장기적인 상승세와 기업이익 감소세 우려에 따른 시장불안으로 2,700선대로 다시 원위치된 상태이며 차익실현매물이 많아지면 추가하락도 예상되는 시점이다. 글로벌 상승장세의 또다른 축인 미국증시도 대표기술주기업의 우수한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발표 및 9월중순 FOMC회의시 향후 경제전망에 대
원자력 해수담수화 에너지원으로 개발중인 중소형 원자로 'SMART'사업의 울산유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SMART'는 대용량 원전 도입이 불가능한 인프라 부족국가 또는 개도국에서의 중소형 원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중소형 원전 모델로, 울산 유치가 성공하면 자동차와 조선 등 울산의 주력산업에 버금가는 폭발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
울산시는 2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 창립 33주년을 맞아 파트너십을 강화, '화학산업의 메카'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정밀화학산업 첨단화, 바이오화학산업 육성 등 3대 핵심분야를 선정하고 화학산업을 진흥할 방침이다.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은 로드맵 수립을 통해 고도화하
【속보】= 가격 담합과 공급 제한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울산지역 레미콘업계가 형평을 무시한 과도한 제재조치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울산레미콘공업협동조합과 개별 업체들은 공정위 이의제기를 비롯 고등법원 항소 등 법적인 대응까지 의견을 수렴해 공동대응하는 방안까지 모색하고 있다. 31일 지역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공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