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트라고(TRAGO) 후3축 24톤 덤프트럭'을 최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현장에서의 기동성을 강화한 '트라고(TRAGO) 후3축 24톤 덤프트럭'을 최근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트라고 후3축 24톤 덤프트럭'은 전후 축간거리가 기존 '25.5톤 덤프트럭'에 비해 300mm 짧아져, 차량의 회전반경을 최소화함으로써 공사현
울산지역 유통업체 등에서 농산물 원산지 허위표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울산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들어 2월말 현재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표기하거나 아예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원산지표시 위반 위반사례 25건을 단속, 형사입건 등의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0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것이며 특히 허위 표시는 20건으로 지난해(11
울산굧양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경동도시가스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전국 33개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관리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가 전국 33개 도시가스사 중 안전관리종합평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울산, 양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경동도시가스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월 전국 33개
현대자동차는 11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최고급 대형세단 에쿠스 신형모델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행사 전 리허설 모습. 현대자동차는 11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한승수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급 대형세단 에쿠스 신형모델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에쿠스는 현대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올해 410억원의 현금배당을 받는다. 1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그룹 총수 및 주요주주의 올해 현금 배당액(12월 결산법인)을 집계한 결과 총 1,1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26.4% 감소했다. 조사 대상자 중 1위는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으로 410억원이었다. 정 의원은 지난해 615
LG화학, 고급 알루미늄 창호사업 진출 ○… LG화학이 11일 일본 창호 1위 업체인 토스템(Tostem)사와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고급 알루미늄 창호사업에 뛰어 들었다. 합작회사는 4월말 설립 예정으로 LG화학이 51%, 토스템사가 49%의 지분을 갖는다. 신설 합작법인은 LG화학의 산업재사업이 분사해 4월1일부터 새로 출범하는 'LG하우시스'의 자회사가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대리점), 화주, 하역사, 예선업체 등 1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고객서비스의 표준모델 메뉴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5월말까지 실시한다. UPA는 조사 결과 불만족
울산지역 어음부도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수준이다. 11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2009년 2월 중 울산지역 어음부도 및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2월 중 울산지역 어음부도율은 0.57%로 전월 1.02%에 비해 0.45%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부도율 0.14%를 크게 웃도는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지원이 올 들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부산울산경남영업본부는 올해 들어 2월까지 중소기업에 4,368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까지 신규보증 공급액 662억원과 비교할 때 약 6.6배를 지원한 것이며 3,706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울산의 경우, 318억원을 신용보증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정부의 지급보증 없이 유럽계 금융기관으로부터 1억 달러의 중장기 외화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만기는 3년이며, 차입금리는 'Libor(런던은행간 거래금리) +650bp' 수준이다. 이번 중장기 외화차입은 지난해 말 1년 만기 1억 달러 규모의 외화자금을 조달한대 이어 두번째다. 경남은행은 1억달러의 외화조달자금
사업자의 지출내역을 편리하게 증명해주는 현금영수증 카드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오는 14일 첫 선을 보인다. 울산세무서는 11일 "사업자가 업무와 관련있는 물품 등을 현금으로 구입할 때 신속하게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사업자 지출 증빙용 현금영수증카드'를 제작해 오는 14일부터 보급한다"고 밝혔다. 황금색 바탕의 사업자용 현금영수증 카드는 소비자용
경남은행 울산본부 표영효 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영우테크 대표이사 김헌보(사진 왼쪽 세번째)와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은행이 지역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시스템을 가동, 주목받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영우테크(대표 김헌보)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유망중소기업현판을 교부했다. 표영
온산농협(조합장 신원표·사진)이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11일 울산농협지역본부와 온산농협 등에 따르면 해마다 전국의 800여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도사업부문 업적평가에서 온산농협이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온산농협은 농촌사랑부문에서 1사1촌운동을 적극 전개해 농산물직거래, 체험활동 등 교류횟수 130건·교류금액 9억8,600만원
10일 오후 중앙농업협동조합에서 중앙농업협동조합장 선거가 열린 가운데 박인혁 당선자가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10일 치러진 중앙농협 제12대 조합장 선거에서 박인혁(66·현 조합장)씨가 당선됐다. 이로써 박인혁 조합장은 조합원 3,000여명의 중앙농협 5선의 조합장에 당선되는 기염을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 내 불을 환히 밝힌다. 울산항 6부두 야간 하역작업. 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항의 불을 환히 밝힌다. UPA는 야간 하역작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항만이용자의 야간보행 편의를 위해 울산항 내 조명시설을 대폭 향상시킨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UPA는 이날부터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울산항 2~9부두, 일반부두 등 11개소 조명
그리스 도리안사는 최근 현대중공업이 육상건조 공법으로 건조한 '오하이오(OHIO)'선을 기념하는 엽서를 만들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발송했다. 그리스의 한 해운사가 현대중공업에서 만든 선박을 기념하는 엽서를 발행해 눈길을 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10만5,000톤급 PC선(석유제품운반선)을 인도받은 그리스 도리안(DORIAN)사가 이 선박이 인쇄된 엽서를 제
현대중공업그룹은 IBK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7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생펀드 700억원은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이 예탁한 100억원을 바탕으로 기업은행이 특별펀드를 조성했다. 기업은행은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기반으
국제적 경제위기의 여파로 울산지역 불황이 심화되면서 파산을 신청하는 서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음식점 등 소규모 가게를 운영하던 소상인들의 주머니가 바닥나는 등 더 이상 돈을 충당할 수 없는 한계상황으로 내몰리면서 서민들의 파산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10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공단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은 228건으
부동산 경기침체로 지방 아파트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울산지역 아파트 가격의 하락 폭이 줄어들고 전세가격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최근 2주간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봄 이사수요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12월에 비해 하락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지역 백화점 등 유통업체가 대목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초콜릿, 사탕은 물론 액세서리부터 의류까지 백화점별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대중가수 콘서트도 마련, 젊은층을 유혹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각 점포별 식품매장에서 수제 초콜릿, 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