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는 지난 28일 강당에서 제57대 류동환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류동환 제57대 울산세무서장 취임식이 28일 오전 개최됐다. 류동환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료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섬김의 조직문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며 "앞으로 울산세무서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해달다"고 당부했다. 이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의 프로스포츠 행사인 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 '슈퍼볼'의 개막쇼 주광고주(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현대차미국법인(HMA)은 28일 다음 달 1일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열리는 2009 슈퍼볼 경기 직전에 방송되는 개막쇼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 개막쇼가 '2009 북미 올해의 차 현대 제네시스 제공 킥오프 쇼'로 명명됐다고
KCC건설은 28일 한국토지공사로부터 울산 우정 혁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2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공사금액은 638억1900만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간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9.98%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KCC건설은 설명했다. 한편 KCC건설이 울산 우정혁신도시 개발사업 낙찰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이날 코스
울산에 본사를 둔 합성수지 첨가제 전문업체인 송원산업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8일 송원산업에 따르면 최근 인도에 새로이 구축한 판매망인 'Jayvee Organics Private Ltd.', 'Qualichem Specialties Private Ltd.'와 함께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전시회(Plastindia)에 참가,
울산시의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112만6,882명으로 전년 동월(111만2,799명) 대비 1만4,083명(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58만2,165명으로 전년 동월(57만4,541명) 대비 7,624명(1.3%), 여자는 54만4,717명으로 전년 동월(53만8,258명) 대비 6,459명(1.2%)이 각각 늘어났다. 울산시는
경기침체로 매출에 부진을 만회하고자 애쓰는 지역 백화점들이 기획전, 타사 상품권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올 설날 팔려나간 상품권 회수를 위한 본격 작업에 돌입했다.(울산신문 자료사진) 지역 백화점들이 설날 선물 행사기간에 팔려나간 상품권 회수 작전에 돌입했다. 업체별로 이미 유명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는 기획행사가 열리는가 하면 타사 상품권과의 전략적 제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주택연금(역모기지론) 가입자격이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경기침체와 조기은퇴, 빠른 고령화 등을 반영해 주택연금의 가입 연령을 낮추고 대출한도를 늘리는 내용을 담은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고령자가 보유주택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잡히고 생활자금을 매달 지급받는
하이투자증권 전하동지점 다음달 4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제정한 표준투자권유준칙은 투자자와 불완전판매 분쟁시 기본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증권사, 은행 등 판매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증권업협회와 자산운용협회가 최근 내놓은 준칙안에 따르면 금융투자회사는 투자자의 투자경험과 연령·재산과 소득상황·위험성향 등 상세정보를 파악한
5만원권 지폐가 이르면 오는 5월에 유통된다. 한국은행 울산본부 관계자는 27일 "5만원권의 완본은 2월에 공개되며 그 이후 2~3개월의 인쇄과정을 거쳐 5~6월께 시중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5만원권 완본 공개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졌는데, 이는 위조방지를 위한 작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5만원권의 앞면에는 신사임당과 신사임당의 작품
울산지역 저가항공사인 '코스타항공'이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취항포기 수순에 들어갔다. 27일 부산지방항공청 등에 따르면 울산지역 최초 민간항공사로 관심을 끌었던 코스타항공이 심각한 자금난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취항을 포기했다. 코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시험운항을 전격 중단, 11월 이전에 항공운송사업운항증명(A.O.C) 취득이
SK에너지 울산CLX 생산현장을 방문한 김명곤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울산CLX 부문장 김영태 부사장(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근로자들과 함께 브이를 그리며 위기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에도 울산의 산업현장에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산업역군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지역 기업체 대부분은 24일부터
울산항만공사가 원양항로 개설 등으로 울산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구성한 화물유치추진기획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오는 30일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항 화주들의 물류비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구성된 화물유치추진기획단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유가의 급격한 하락세와 환율상승으로 S-OIL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반면 지난해 연간 실적은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 27일 S-OIL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순이익은 각각 1,227억원과 2,44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4조5,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매출액 5조
설 연휴(24일~27일) 동안에 울산항에서 처리된 화물은 81만t으로 잠정 집계됐다. 컨테이너 화물은 1,849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처리됐다. 화물 종류별로 보면 평소와 다름없이 24시간 하역이 이뤄진 액체화물이 78만t에 달했다. 탱커선 101척이 원유와 석유정제품 등을 싣고 내렸다. 일반화물은 화물선 11척에서 시멘트 및 아연
다음 주부터 시공능력 100위 이하의 중소형 건설사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된다. 금융감독원은 27일 건설굧조선업 신용위험평가 작업반(TF)이 내달 5일까지 금융권의 신용공여액 50억 원 이상인 시공능력 101~300위의 건설사 94곳과 중소 조선사 4곳에 대한 평가기준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TF가 1차 평가 대상이었던 시공능력 100위권의 92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전 세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민간경제외교를 펼친다. 최 회장은 '위기 후 세계경제 재편(Shaping the Post-Crisis World)'을 주제로 28일부터 2월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했다고 SK그룹이 밝혔다.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각국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최근 경제위기로 울산 수출업체 10곳 중 7곳이 구조조정을 실시했거나 앞으로 실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울산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감산조치 등으로 지역내 자동차 부품 수출업체 전부가 구조조정을 고려중인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가 22일 지역 106개 수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제품 차별화와 매출 다변화로 지난해 매출액 32조 1,898억원을 달성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개최한 기업설명회(IR)에서 수출증가와 환율상승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2조원1,898억원(내수 12조2,922억원+수출 19조8,97
SK에너지가 지난해 210억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해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직전해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며, 내수판매보다 수출비중이 늘어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하반기들어 환율이 급등하면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03년이래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SK에너지가 22일 SK서린빌딩에서 '2008년 실적설명회'를 갖고 지난
22일 현대중공업은 '화암관(사진)'과 '기술교육관' 등 2개 기숙사를 완공했다. 현대중공업이 사원들을 위한 대규모 기숙사를 연달아 신축하며 사원들의 주거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동구 방어동과 동부동에 '화암관'과 '기술교육관' 등 2개 기숙사를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암관 기숙사는 대지 8,076㎡(약 2,442평), 연면